가중평균자본비용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WACC))
한 줄 정의: 기업이 부채와 자기자본 등 각 자본조달원의 비용을 시장가치 기준 구성비율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본비용으로, 기업 전체의 사업위험 수준에 맞는 투자안을 평가하는 할인율로 활용된다.
쉽게 풀면
회사가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발행해서 자금을 마련할 때 드는 비용들을 각각의 비중만큼 평균 낸 것으로, 새로운 투자안이 최소한 넘어야 하는 수익률 기준이 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Modigliani, F., & Miller, M. H. (1958). The Cost of Capital, Corporation Finance and the Theory of Investment. American Economic Review.
모딜리아니와 밀러는 완전자본시장에서 기업의 자본비용이 자본구조와 무관하게 일정하다는 명제를 제시하며, 이후 세금이 존재하는 현실적 자본시장에서 WACC가 부채와 자기자본 비용의 가중평균으로 계산되는 이론적 틀을 확립했다.
주의할 점
WACC는 기업 전체의 평균적 위험을 반영하므로, 이를 위험 수준이 다른 신규 사업이나 다각화 투자안 평가에 그대로 적용하면 저위험 사업 과소평가, 고위험 사업 과대평가라는 오류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