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저널리즘 (War Journalism)
쉽게 풀면
분쟁을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라는 이분법적 틀로 보도하는 전통적 방식이에요. 갈퉁이 평화저널리즘과 대비해 제시한 개념입니다.
왜 중요한가
평화저널리즘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분쟁 보도가 갈등을 어떻게 재현하고 격화시키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저널리즘 연구에서 다뤄진다. 평화저널리즘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분쟁 보도가 갈등을 어떻게 재현하고 격화시키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저널리즘 연구에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분쟁 보도 프레임을 전쟁저널리즘 지표로 측정한 내용분석 연구의 결과 문장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지, 얼마나 죽었는지 같은 숫자 중심으로만 보도한 방식을 짚은 것이에요.
조금 더 깊게 보면
전쟁저널리즘은 승패와 폭력 중심의 자극적 뉴스가치를 따르는 경향이 상업적 뉴스 관행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지속되기 쉽다는 점이 비판적으로 지적된다. 전쟁저널리즘은 엘리트 중심(정부·군 지도자의 발언 위주), 승패 지향, 자국 편향이라는 특징을 공유하며, 갈퉁의 분류에서 이 세 특징이 클수록 평화저널리즘과 대비되는 정도가 크다고 평가된다. 전쟁저널리즘의 승패 중심 보도는 시청자의 즉각적 관심을 끌기 쉬워 상업적 뉴스 가치 기준과 잘 맞아떨어지는데, 이 점이 전쟁저널리즘이 구조적으로 지속되기 쉬운 이유로 지적된다. 이 개념은 주로 국가 간 무력분쟁 보도를 대상으로 논의되었지만, 오늘날은 비대칭적 내전이나 테러 보도의 프레임을 분석하는 데도 폭넓게 적용되며 관련 코딩표도 계속 갱신되고 있다.
주의할 점
전쟁저널리즘 개념은 갈퉁의 이분법적 유형 분류에 기반하므로, 실제 보도는 두 유형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전쟁저널리즘 개념은 갈퉁의 이분법적 유형 분류에 기반하므로, 실제 보도는 두 유형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 관행에 대한 비판은 기자 개인의 윤리 문제가 아니라 속보 경쟁과 자극적 뉴스가치를 우대하는 산업 구조 전체의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