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Urban Forest)
쉽게 풀면
도시 안에 있는 숲으로, 공기를 맑게 하고 더위도 식혀주는 나무가 많은 공간이에요.
왜 중요한가
도시 내에 조성되거나 보전되는 숲으로, 대기질 개선과 열섬완화, 생물서식지 제공 등 다양한 생태적 편익을 제공하는 그린인프라의 핵심 구성요소로 도시계획과 환경정책에서 함께 다뤄진다. 도시숲은 조성 목적에 따라 경관숲, 재해를 막는 방재숲, 산책과 치유를 위한 휴양숲 등으로 세분되며, 산림청 소관 법령에 근거해 조성·관리된다는 점에서 국토교통부 계통의 도시공원과 소관 체계 자체가 다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수목의 증발산 작용과 그늘 형성이 도시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실측 자료로 확인되면서 정책적 지원 근거가 강화되었다는 논지이다.
도시숲은 자연림과 달리 사람이 조성하고 관리하는 도시 안의 나무와 녹지 전체를 가리키며, 대기질 개선이나 열섬 완화 등 생태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도시숲은 단순 조경수 식재와 달리 자생종 중심의 다층구조 식생을 통해 생태적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지향하는데, 실제로는 관리 편의성 때문에 단일 수종 위주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생태적 목표와 관리 현실 사이의 괴리가 지적된다. 미세먼지 저감, 소음 차단, 열섬 완화 등 도시 환경 개선 기능이 강조되어 산림청 소관의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조성·관리되며, 최근에는 미세먼지 차단숲처럼 특정 기능을 목표로 한 세부 유형도 늘고 있습니다. 이 법에 따라 산림청장은 10년마다 도시숲 등 기본계획을, 지자체장은 이를 바탕으로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어, 개별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 계획 체계 아래 조성이 이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도시숲은 도시공원과 개념이 겹치지만, 도시숲은 산림으로서의 생태적 기능에, 도시공원은 여가·휴양 시설로서의 기능에 상대적으로 더 초점을 둔다는 차이가 있다. 가로수 길이나 하천 변 완충 식재지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도시숲에 포함될 수 있어, 반드시 넓은 산림 형태의 녹지만을 가리키는 용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