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순이익률법 (Transactional Net Margin Method (TNMM))
쉽게 풀면
거래순이익률법(TNMM)은 개별 상품의 가격을 하나하나 비교하는 대신, 회사 전체 또는 특정 사업부의 영업이익률 같은 순이익 지표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계열사 간 거래를 하는 제조 자회사의 영업이익률이, 비슷한 업종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다른 회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가격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 방법은 개별 상품 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업에서도 비교적 적용하기 쉬워, 실무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이전가격 산정방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왜 중요한가
특수관계자 거래에서 발생한 영업이익률 같은 순이익 지표를 독립기업 간 거래의 이익률과 비교해 정상가격을 검증하는 이전가격 산정방법으로, 비교가능한 가격정보를 얻기 어려울 때 가장 널리 활용되는 OECD 이전가격지침상의 실무적 방법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문장은 순이익률이 개별 상품 가격보다 회사마다 다른 세세한 사업 방식의 차이에 덜 민감해서, 비교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그래서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순이익 지표를 통해 이전가격이 정상거래 범위에 있는지 판단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문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방법은 가격이 아닌 이익률을 비교하므로 상품별 가격차이에 덜 민감해 적용이 비교적 쉽지만, 그만큼 기능·위험 분석의 정확성에 크게 의존하며 결과가 다른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작 여지가 크다는 지적도 함께 받는다. TNMM에서는 영업이익률 외에도 총원가에 대한 이익 비율, 자산수익률 등 거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순이익 지표(PLI)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
거래순이익률법은 적용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실무에서 널리 쓰이지만, 정확성 측면에서는 비교가능제3자가격법보다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되어 다른 방법을 적용할 수 없을 때의 대안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순이익률법은 손실을 내는 기업을 비교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장에 존재하는 저수익 기업의 정보가 비교군에서 빠지는 표본선택 편향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