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영향평가 (Traffic Impact Assessment)
쉽게 풀면
개발을 하면 주변 도로와 교통이 어떻게 될지 미리 살펴보는 평가예요. 예를 들어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주변 교차로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진입로 위치나 신호 주기를 조정하는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왜 중요한가
교통영향평가는 대형 시설의 입주로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급증해 상습 정체나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계획 단계에서 진출입로 설계나 신호 체계 개선 같은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게 하는 도시계획적 검토 절차입니다. 교통영향평가는 도시계획 및 교통공학 연구에서 대형 시설의 입지가 주변 교통체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사전에 진단하는 표준적 절차로 다뤄진다. 평가에는 첨두시간대 교통량뿐 아니라 인근 교차로의 서비스수준 변화까지 함께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평가는 환경영향평가의 생활환경 분야(소음, 대기 등)와 상호 연계되어 영향예측에 활용된다.
이 연구는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시된 개선대책의 실제 효과를 확인한 사례를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환경영향평가의 한 항목으로 포함되기도 하지만, 별도의 독립적인 법정 평가제도로도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영향평가와는 법적 근거와 절차가 별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교통영향평가에서 산정된 교통량 증가는 대기질영향평가나 소음영향평가의 입력자료로도 함께 활용되어 두 평가가 실무적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교통영향평가는 사업 시행으로 늘어나는 통행량이 주변 도로의 소통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절차로, 교통 혼잡뿐 아니라 이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소음 증가까지 연계해 환경영향평가와 상호 참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측된 교통량을 바탕으로 신호체계 개선이나 도로 확장 같은 저감대책이 함께 제시됩니다.
주의할 점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는 소관 법령과 협의기관이 다를 수 있어 절차상 구분이 필요하다. 예측된 교통량이 실제 운영 후 크게 달라지면 개선대책의 효과도 함께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 교통량 예측이 실제보다 낮게 산정되면 준공 이후 예상치 못한 혼잡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