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도착비용 (Total Landed Cost)

물류학
한 줄 정의: 상품 구매가격에 운송비, 보험료, 관세, 통관비용, 창고보관비 등 목적지까지 물품을 인도받는 데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합산한 총비용 개념을 말한다.

쉽게 풀면

물건 값만이 아니라 운송비, 관세, 보관비 등 도착할 때까지 드는 모든 비용을 다 합친 금액이다.

왜 중요한가

해외 조달 시 구매가격만 보고 의사결정하면 운송비, 관세, 통관비용 등 추가 비용을 간과해 실제로는 국내 조달보다 비싼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목적지까지의 총비용을 합산해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총도착비용 개념은 구매 부서가 단순 구매가격만으로 공급처를 선정하면 물류·통관 비용이 저렴한 대안을 놓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소싱 의사결정을 원가 항목별로 분해해 평가하도록 유도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총도착비용 개념을 적용한 공급업체 선정이 단순 구매가격 기준 선정보다 총비용 절감에 효과적임을 실증하였다.

구매가격만 비교하지 않고 관세와 운송비 등을 모두 합친 총도착비용을 기준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조달 연구를 설명한다.

운송비와 관세, 통관수수료를 모두 합산하자 표면상 저렴했던 해외 조달 단가의 실질적 우위가 사라졌다.

단순 구매가격이 아닌 총도입원가를 기준으로 조달 대안을 비교하는 문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총도착비용은 총소유비용과 개념이 유사하지만, 총도착비용은 주로 조달·구매 단계에서 목적지 인도까지의 비용에 초점을 두는 반면 총소유비용은 그 이후의 유지보수·폐기 비용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범위를 다룬다는 차이가 있다. 총도착비용(랜디드코스트)은 상품 구매가격에 운임, 보험료, 관세, 통관수수료, 항만·내륙운송비, 환전비용까지 합산해 목적지 도착 시점의 원가를 산출하는 개념으로, 단순 구매단가만 비교하면 저가로 보이던 공급처가 실제로는 더 비쌀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도착 이후의 유지·운영비까지 포함하는 총소유비용(TCO)보다는 범위가 좁으며, 소싱 국가를 바꾸는 의사결정에서 단가가 저렴한 원거리 공급처가 운임·관세·운송 중 재고비용까지 합산하면 근거리 공급처보다 비싸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주의할 점

총도착비용은 계약 체결 시점의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화주가 부담하는 항목이 달라지므로 조건별로 별도 산정이 필요하다. 랜디드코스트 산출에는 환율, 관세율 변동 등 예측이 어려운 변수가 포함되므로, 한 번 계산한 값을 고정치로 여기지 말고 주기적으로 재산정해야 한다. 환율이나 관세율처럼 변동성이 큰 항목을 고정치로 가정하면 산출된 총비용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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