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TIMSS (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쉽게 풀면
여러 나라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수학과 과학을 얼마나 잘하는지 정기적으로 비교하는 국제 시험이다.
왜 중요한가
국제비교교육 연구에서 PISA와 함께 대표적인 국제학업성취도평가로 다뤄지며, 교육과정 기반 성취도와 소양 중심 성취도를 비교하는 연구의 대상이 된다. TIMSS는 초등 4학년과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교과 지식의 습득 정도를 4년 주기로 측정하는 IEA 주관 국제비교평가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의 성취도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실생활 적용 역량을 측정하는 PISA와 구분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PISA와 함께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연구의 양대 자료원으로 활용되며 교육과정 국제비교 연구에서 자주 인용된다.
이 문장은 같은 또래 집단이 어릴 때 수학을 좋아했던 정도가 몇 년 뒤 중학생 때의 실력 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시간 간격을 두고 살펴봤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TIMSS는 각국 교육과정 내용에 기반해 성취도를 측정한다는 점에서, 실생활 문제해결 소양을 측정하는 PISA와는 평가의 성격과 목적이 다르므로 두 평가를 동일한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TIMSS는 각국의 실제 교육과정 이행 정도를 비교하는 데 초점이 있어 교육과정 개편의 국제 비교 근거 자료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도나 자신감 지표가 성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왔다.
주의할 점
PISA가 소양(리터러시) 중심이라면 TIMSS는 교육과정 내용 성취를 측정하므로 두 평가의 목적과 결과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두 평가는 측정 대상 연령과 목적이 다르므로 한 평가에서의 순위 변화를 다른 평가와 단순 비교해 교육 정책의 성패를 판단하는 것은 방법론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 국내 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는 국제적으로 상위권에 속하지만 흥미도는 하위권에 머무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성취도와 정의적 태도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주 인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