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원가계산 (Target Costing)

회계학
한 줄 정의: 목표판매가격에서 목표이익을 차감하여 목표원가를 먼저 설정한 뒤, 제품 설계와 생산 단계에서 이 목표원가를 달성하도록 원가를 관리하는 기법.
목표원가계산목표원가계산: 왼쪽 목표원가계산와 오른쪽 전통적 원가가산를 비교한다. 목표판매가격 먼저 대 원가 먼저 산정, 목표이익 차감 대 이익 가산, 원가에 맞춰 설계 대 생산 이후 절감.가격과 원가를 정하는 순서목표원가계산전통적 원가가산vs목표판매가격 먼저시장이 수용할 가격원가 먼저 산정원가가 확정된 뒤목표이익 차감가격 − 이익 = 목표원가이익 가산원가 + 이익 = 가격원가에 맞춰 설계기획·설계 단계 관리생산 이후 절감절감 여지가 작음예: 가격 10만 원, 목표이익 2만 원이면 목표원가 8만 원한계목표원가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품질 저하·차별화 훼손위험

쉽게 풀면

'이 가격에 팔면서 이만큼 이익을 남기려면 원가는 얼마여야 한다'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제품을 설계하는 방법. 예를 들어 시장에서 받아들여질 가격이 10만 원이고 목표이익이 2만 원이라면, 목표원가는 8만 원으로 정해지고 설계팀은 이 원가에 맞춰 부품과 공정을 설계한다.

왜 중요한가

전통적인 원가계산은 원가를 먼저 산정한 뒤 이익을 더해 판매가격을 정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판매가격이 시장에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원가계산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목표가격에서 목표이익을 역산한 목표원가를 설계·생산 단계부터 달성하도록 관리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가격을 임의로 올릴 수 없는 기업에게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의 핵심 경로를 제시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목표원가계산은 제품 설계단계(design stage)에서부터 원가절감을 추구함으로써, 생산 이후 단계에서의 원가절감보다 훨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 원가관리와 차별화된다.

제품원가의 상당 부분이 설계 단계에서 이미 결정되므로, 원가관리를 생산 이후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작해야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목표원가를 먼저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원가 절감 방안을 반영하였다."

목표원가법은 제품을 만든 뒤 원가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팔릴 가격과 목표 이익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 원가를 미리 통제하는 접근 방식임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목표원가계산은 제품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원가절감 활동을 시작해야 효과가 크며, 이미 생산이 시작된 이후에 원가를 줄이려는 전통적 원가절감 노력보다 선제적이라는 점에서 관리 시점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목표원가계산은 시장이 수용할 목표판매가격에서 목표이익을 차감해 목표원가를 먼저 정하고, 그 원가에 맞추어 제품을 설계하는 '원가기획' 방식이므로, 원가가 확정된 뒤 가격을 정하는 전통적 원가가산 방식과 순서가 반대다. 공급업체와의 협력적 원가절감(체인 전체 원가기획)이 목표원가 달성의 중요한 경로가 된다.

주의할 점

목표원가 달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품질저하나 과도한 부품 표준화로 인해 제품 차별화 요소가 훼손될 위험이 있다. 목표원가는 대부분 제품 설계 단계에서 확정되므로, 이미 생산이 시작된 이후에는 원가절감 여지가 크게 줄어들어 기획·설계 단계의 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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