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효과 (Synergy Effect)

무역·국제경영
한 줄 정의: 두 기업이 결합함으로써 각 기업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때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쉽게 풀면

시너지효과는 "1 더하기 1이 2보다 크다"는 결과를 의미합니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비용을 줄이거나(비용시너지), 매출을 늘리거나(매출시너지), 새로운 기술이나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인수합병을 결정할 때 이런 시너지 효과를 근거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예상했던 시너지가 온전히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시너지 효과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왜 중요한가

인수합병이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조직이 결합했을 때 각자 따로 활동할 때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로, 국경 간 M&A의 경제적 타당성을 정당화하는 핵심 논리이자 인수후통합 과정에서 실제 실현 여부가 검증되는 국제경영 전략의 핵심 개념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인수합병 발표 시 제시되는 시너지 추정치는 종종 낙관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며, 실제 실현되는 시너지는 발표된 수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다수의 실증연구에서 확인된다."

이 문장은 회사들이 M&A를 발표할 때 내세우는 시너지 효과 전망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그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합니다.

"수평합병 후 중복된 물류센터와 영업조직을 통합해 절감된 연간 비용을 비용 시너지로 산정하였다."

시너지 가운데 비교적 실현 가능성이 높은 비용 시너지의 구체적 발생 방식을 서술한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시너지효과는 M&A 발표 시 경영진이 흔히 과대하게 예측하는 경향이 있어, 다수의 국경 간 M&A 사후연구에서 실제 실현된 시너지가 사전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이 기업가치 평가 시 유의할 점으로 지적된다. 시너지는 규모의 경제에서 비롯되는 비용시너지와 교차판매나 신시장 접근에서 비롯되는 매출시너지로 크게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비용시너지가 매출시너지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주의할 점

시너지효과는 인수합병의 명분으로 자주 활용되지만, 실제 실현 여부는 인수후통합 과정의 성패에 크게 좌우되므로 거래 발표 시점의 시너지 추정치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 시너지(역시너지)도 존재할 수 있어, 두 조직의 문화나 시스템이 맞지 않으면 결합이 오히려 개별 기업일 때보다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