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욕창 (Stage I Pressure Injury)
쉽게 풀면
1단계 욕창은 피부가 아직 벗겨지지는 않았지만 특정 부위가 붉게 변하고, 손으로 눌러도 그 붉은 기가 사라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엉덩이뼈 부위를 눌렀다 떼었을 때 하얗게 변하지 않고 계속 붉은 상태라면 1단계 욕창을 의심할 수 있다. 아직 조직 손상이 표면에 그친 가장 초기 단계이다.
왜 중요한가
피부는 손상되지 않았으나 국소적 발적이 나타나는 초기 단계를 파악함으로써, 욕창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 중재를 조기에 강화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1단계에서 예방 중재를 강화하면 대부분 진행을 막고 정상 피부로 회복될 수 있어, 이 단계의 정확한 발견이 이후 단계로의 진행을 막는 마지막 기회로 다뤄진다.
어떤 상태인가
- 1단계 압력손상은 NPUAP 2016 분류(Edsberg 등)에서 온전한 피부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비창백성 홍반으로 정의됩니다. 손가락으로 눌렀다 떼도 붉은 기가 남는 것이 핵심입니다.
- 홍반이 어두운 피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색 변화보다 온도, 조직 경도, 부종, 통증 같은 소견이 단서가 됩니다.
- 조직 손상이 표면에 머무르는 가장 초기 단계로 분류되지만, 압력이 지속되면 더 깊은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압력을 풀면 곧 사라지는 붉은 기(반응성 충혈)는 1단계가 아닙니다. 눌렀을 때 하얗게 변하는지(창백성)가 구분의 출발점입니다.
진단과 평가
- 압력을 받은 부위(엉치뼈, 발뒤꿈치, 대전자부 등)와 의료기기가 닿는 부위를 시진하고, 필요하면 촉진합니다.
- 창백성 확인은 손가락으로 눌러 색이 하얗게 변하는지 보는 방법이나 투명한 판을 얹어 보는 방법이 쓰입니다. 변색이 압박 후에도 남으면 비창백성입니다.
- 변색 색조가 보라색·적갈색이거나 혈액이 찬 수포가 있다면 1단계가 아니라 심부조직손상을 먼저 따져 봅니다.
- 의료기기 아래의 홍반은 일반 압력손상과 원인은 비슷하지만 의료기기관련 압력손상으로 구분해 기록합니다.
연구에서 다루는 방식
- 발생률 연구는 1단계를 포함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1단계는 판별이 어려워 평가자 간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집계 기준과 평가자 훈련을 밝혀야 합니다.
- 초기 단계의 발견과 예방 중재 연구에서는 매일의 피부 평가가 중재가 되기도 합니다. 결과로 상위 단계(2단계 이상)로의 진행 여부를 봅니다.
- 비교에는 같은 단계 정의를 쓴 자료를 사용합니다. 2016년 이전 연구는 ‘압력궤양’과 로마 숫자를 써서 정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예방 지침의 구체적 권고는 Haesler 편(2019) 국제 지침과 기관 프로토콜을 확인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초기 단계 욕창 발견 능력에 대한 교육 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조기 발견이 욕창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준 사례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국제 욕창분류체계(NPIAP)에 따르면 1단계는 표피와 진피의 손상 없이 국소적인 발적만 있는 상태로 정의되며,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환자에서는 발적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온도나 경도 변화로 판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1단계 욕창은 피부표면 온도 변화(주변보다 따뜻하거나 차가움)나 조직 경도 변화(단단하거나 물렁함)를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발적이 뚜렷하지 않은 어두운 피부색 환자에서는 이런 촉진 소견이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일부 지침에서는 손가락으로 3초간 눌렀다 떼어 색이 하얗게 변하는지(창백화, blanching) 확인하는 것을 1단계와 정상 홍반을 구분하는 표준 검사법으로 제시한다. 의료기기가 접촉하는 부위(콧줄, 산소포화도측정기 등)에 생기는 발적은 일반적인 압력손상과 원인은 비슷하지만 별도의 의료기기관련압력손상으로 구분해 기록한다.
주의할 점
압박을 제거해도 발적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정상 홍반과의 감별 기준이다.
1단계로 판정된 후에도 압력이 지속되면 짧은 시간 안에 2단계 이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발견 즉시 해당 부위의 압력을 제거하는 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1단계 욕창을 발견했다면 그 부위에 추가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체위를 즉시 조정하는 것이 기록만큼 중요한 조치이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붉은 피부와 초기 압력손상을 구분하는 용어입니다.
| 용어 | 핵심 | 비고 |
|---|---|---|
| 1단계 |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홍반, 피부 온전 | 압력 제거 후에도 남음 |
| 반응성 충혈 | 눌렀을 때 창백해지고 압박을 풀면 곧 사라지는 홍반 | 정상 반응 |
| 2단계 | 진피가 드러난 부분층 손실 | 피부 연속성이 끊김 |
| 심부조직손상 | 진한 붉은색·적갈색·보라색 또는 혈액 찬 수포 | 별도 범주 |
참고 문헌
- Edsberg, L. E., Black, J. M., Goldberg, M., McNichol, L., Moore, L., & Sieggreen, M. (2016). Revised National Pressure Ulcer Advisory Panel pressure injury staging system. Journal of Wound, Ostomy and Continence Nursing, 43(6), 585–597.
- Haesler, E. (Ed.). (2019).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ressure Ulcers/Injuries: Clinical Practice Guideline. The International Guideline. EPUAP, NPIAP and PPPIA.
- Defloor, T. (1999). The risk of pressure sores: A conceptual scheme. Journal of Clinical Nursing, 8(2), 2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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