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제 (Runoff Election System)
쉽게 풀면
1차 투표에서 아무도 과반을 얻지 못하면 상위 두 후보만 남겨 다시 투표하는 방식이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최종 당선자가 반드시 과반의 지지를 받도록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두 차례 선거를 치러야 해서 비용과 시간이 더 든다는 단점이 있다. 예컨대 1차 투표에서 5명의 후보가 나눠 가진 표가 어느 누구도 과반에 이르지 못했다면, 최다 득표 1, 2위 후보만 남겨 2주 뒤 다시 투표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결선투표제다.
왜 중요한가
결선투표제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처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두 후보로 압축해 2차 투표를 실시하는 제도로, 당선자의 광범위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여러 대통령제 국가가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순다수제와 대비되는 대안적 선거 방식으로 논의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대통령 선거제도의 비교 연구에서 소선거구 단순다수제의 대안으로 자주 다뤄진다.
이 문장은 앞의 예문이 프랑스 사례에서 후보들의 전략적 사퇴 행태를 다뤘다면, 이 예문은 다른 지역 사례에서 탈락 후보 지지표의 실제 이동 패턴을 다룹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결선투표제는 당선자가 최소한 유효 득표의 과반을 얻도록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 차례 선거를 치르는 데 따르는 비용과 투표율 저하 문제가 있으며, 1차 투표에서 군소 후보 난립을 유발해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받습니다. 결선투표 과정에서 탈락 후보들의 지지표가 어느 후보에게 이동하는지에 따라 최종 결과가 1차 투표의 득표 순위와 뒤바뀌는 경우도 있어, 전략적 투표 행태를 분석하는 데도 중요한 사례가 됩니다. 결선투표제에서는 1차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가 특정 진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표를 몰아주는 전략적 연대가 빈번히 나타나는데,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 후보를 저지하기 위한 '공화주의 전선' 연대가 대표적 사례로 연구된다.
주의할 점
순위선택투표제와 유사한 목적을 가지지만 별도의 투표를 다시 치른다는 점에서 절차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