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다이어트 (Road Diet)
쉽게 풀면
넓은 도로에서 차선 하나를 줄이고, 그 자리에 자전거도로나 넓은 인도를 만드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선이 줄면 차량 속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사고 위험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로 공간을 자동차만이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공평하게 나눠주는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과도하게 넓은 차로가 오히려 과속과 보행자 사고를 유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법으로, 보행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전환을 위한 실천적 정책 수단으로 도시계획 및 교통안전 연구에서 다뤄집니다. 차량 속도를 낮추면서도 전체 소통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아 안전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비교적 저비용 대책으로 평가받습니다. 차로 수 감소로 확보한 공간을 자전거도로나 보행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어 도로 안전과 다른 교통수단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차로 축소가 실제 사고 감소로 이어지는지 검증한 연구 사례입니다.
줄어든 차로 공간이 어떤 용도로 재배분되었는지 보여주는 예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대표적인 도로다이어트 유형으로는 4차로를 3차로(양방향 각 1차로와 중앙 좌회전차로)로 줄이는 방식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확보된 공간은 자전거도로, 보도 확장, 버스전용차로 등으로 활용됩니다. 교통량이 지나치게 많은 간선도로에는 적용이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합니다. 로드다이어트는 대표적으로 편도 2차로 도로를 편도 1차로와 양방향 좌회전 전용차로, 그리고 자전거도로로 재구성하는 4차로-3차로 전환 방식이 널리 쓰이며, 미국 연방고속도로청(FHWA)이 안전효과가 검증된 처방으로 인정한 기법입니다. 차로 수 감소에도 좌회전 차량이 별도 차로로 분리되어 후미추돌이 줄어들면서 전체 교통용량은 크게 저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실증 연구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무분별하게 적용하면 오히려 혼잡이 심화될 수 있어, 시행 전 교통량 분석과 대안 경로 확보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교통량이 이미 도로용량에 근접한 구간에 무리하게 적용하면 혼잡이 심화될 수 있어 사전에 교통량 분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