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번역이론 (postcolonial translation theory)
한 줄 정의: 식민 지배의 역사적 경험 속에서 번역이 지배 언어와 피지배 언어 간의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어떻게 재생산하거나 저항했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번역 이론적 흐름이다.
쉽게 풀면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이 강한 언어와 약한 언어 사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살펴보는 이론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식민지 시기 원주민 언어에서 제국 언어로의 번역은 종종 원문화를 왜곡하거나 낯설게 대상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비판이 탈식민주의번역이론에서 제기되었다."
식민지 시기 번역이 원문화를 왜곡·대상화했던 역사적 문제를 탈식민주의번역이론의 관점에서 비판한다.
주의할 점
탈식민주의번역이론은 특정 지역의 식민 경험에서 출발했지만, 그 문제의식은 언어 간 권력 불균형이 존재하는 다양한 상황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