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편집 (Post-Editing)

통번역학
한 줄 정의: 기계번역이 산출한 초벌 번역문을 인간 번역가가 검토하여 오류를 수정하고 품질을 목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업 과정으로, 완전사후편집과 경량사후편집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쉽게 풀면

기계가 먼저 번역한 글을 사람이 다시 검토하면서 틀린 부분을 고치는 작업이에요.

왜 중요한가

사후편집은 기계번역의 확산과 함께 번역 산업의 표준 작업방식으로 자리잡아, 번역 생산성과 품질 사이의 균형을 다루는 번역공학 및 번역경영 연구에서 핵심 주제가 되었습니다. 사후편집자의 인지적 부담과 원문 개입 정도를 측정하는 연구도 활발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경량사후편집은 문법적 오류만 최소한으로 수정하는 반면, 완전사후편집은 문체와 일관성까지 인간 번역 수준으로 다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후편집의 두 가지 유형인 경량과 완전 방식의 차이를 설명한다.

"동일 분량의 텍스트를 처음부터 번역할 때보다 사후편집할 때 소요 시간이 단축되었으나 인지적 노력은 반드시 비례해서 줄지 않았다."

작업 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번역가가 느끼는 부담까지 똑같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서술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완전사후편집과 경량사후편집은 목표 품질 수준이 다르므로 동일한 작업으로 취급해 보수나 시간을 산정하면 안 되며, 기계번역 품질이 낮은 언어쌍에서는 사후편집이 오히려 새로 번역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완전사후편집과 경량사후편집은 목표 품질 수준 자체가 다르므로 동일한 작업으로 취급해 시간당 보수를 산정하면 실제 투입되는 인지적 노력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주의할 점

사후편집은 처음부터 번역하는 것보다 항상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아니며, 기계번역 품질이 낮을 경우 오히려 처음부터 번역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완전사후편집과 경량사후편집은 목표 품질 수준이 다르므로 동일한 작업으로 취급해 보수나 시간을 산정하면 안 되며, 기계번역 품질이 낮은 언어쌍에서는 사후편집이 새로 번역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후편집자의 인지적 부담과 원문 개입 정도를 측정하는 연구가 활발한데, 작업 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인지적 부담까지 비례해서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보고된다. 업계에서는 TAUS 지침이 경량사후편집을 이해 가능하고 의미가 정확한 수준으로, 완전사후편집을 인간 번역에 준하는 품질로 구분해 기준으로 널리 쓰였다. 경량사후편집은 의미 오류와 명백한 오류만 최소한으로 수정하는 반면, 완전사후편집은 문체와 일관성까지 인간 번역 수준으로 다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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