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존주의 교육과정 (Perennialism)

교육학
한 줄 정의: 시대와 상황을 초월한 진리와 이성의 함양을 목적으로 고전 읽기와 지적 훈련을 강조하는 보수적 교육철학이다.

쉽게 풀면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고전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관이다. 유행하는 옷은 금세 낡지만 오래된 고전 소설은 시대를 넘어 계속 읽히듯, 최신 유행 기술보다 플라톤이나 셰익스피어 같은 인류의 위대한 저작을 읽고 토론하면서 시대를 초월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본다. 영원주의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고전적 지식과 위대한 저작을 가르쳐야 한다고 보는 교육철학입니다.

왜 중요한가

교육철학 4대 사조 비교에서 본질주의와 함께 보수적 진영으로 다뤄지며, 고전 읽기 중심의 교양교육 논쟁에서 이론적 근거로 인용된다. 진보주의와 대비되는 전통적 입장으로, 실용성보다 이성의 훈련과 보편적 진리 탐구를 교육의 목적으로 삼습니다. 이 철학은 표준화된 대규모 공교육 체제보다 소수 정예 교육 전통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오늘날의 대학 교양교육 논의에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옹호하는 근거로 이 철학이 자주 소환됩니다. 직업 훈련이나 실용적 기능 교육보다 인문 고전 교육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실용주의 교육관과 뚜렷이 대비됩니다. 허친스와 같은 학자들이 대표적으로 주장했으며, 위대한 고전 저작을 읽는 것을 통해 이성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핵심으로 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항존주의는 허친스(Hutchins)의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보듯 불변하는 인간 이성의 계발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실용성보다 인간 정신의 보편적 훈련을 중시하는 항존주의의 철학적 입장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한 대학의 교양교육 개편을 다룬 연구에서는 실무 중심 과목을 늘리자는 요구에 맞서 고전 원전 강독 프로그램을 유지한 학과 사례를 항존주의적 교육관이 실제 교육과정 논쟁에서 어떻게 방어되는지 보여 주는 예로 분석하였다."

이 문장은 항존주의가 추상적인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학의 교과과정 개편 논쟁에서 고전 교육을 지키는 근거로 쓰인다는 뜻입니다. 실용적 요구와 고전 중심 교육 사이의 갈등이 구체적인 제도 논쟁으로 이어짐을 보여 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항존주의는 실용적 기능이나 현재적 필요보다 시대를 초월한 진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사회의 실제 기능적 필요를 중시하는 본질주의와는 강조점이 다르다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주의할 점

현대 사회의 실용적 요구와 학습자의 다양성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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