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IF(정시완납률) (On-Time In-Full)

물류학
한 줄 정의: 주문이 약속한 시간에, 주문한 수량 전부로 납품된 비율입니다.

쉽게 풀면

고객이 10개를 화요일까지 달라고 했다면, 화요일까지 10개가 모두 도착해야 성공 한 건으로 셉니다. 제시간에 왔어도 8개만 왔거나, 10개가 다 왔어도 수요일에 왔다면 실패입니다. 이렇게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한 주문의 비율이 OTIF입니다.

왜 중요한가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를 평가하고 위약금을 매기는 기준으로 널리 쓰여 실무 영향력이 큽니다. 물류 성과 연구에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로 사용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공급업체 협업 프로그램 도입 후 OTIF가 87%에서 94%로 개선되었다."

정시·전량 납품 비율이 높아졌다는 성과 보고입니다(수치는 예시).

"본 연구는 OTIF를 주문 건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건 단위인지 수량 단위인지 측정 기준을 밝힌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OTIF는 측정 단위(주문 건, 주문 라인, 수량)와 '정시'의 허용 범위(당일, ±1일 등)를 기업마다 다르게 정의하기 때문에 같은 이름이어도 값을 바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정시율과 완납률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한 건수로 계산합니다. 원인 분석을 위해 정시율과 완납률을 따로 보고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

OTIF는 '정시'와 '전량' 두 조건만 봅니다. 완전주문충족률은 여기에 무손상·서류 정확성까지 더한 상위 지표이고, 주문충족률은 시점과 무관하게 재고에서 즉시 출고된 수량 비율이라 서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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