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배지분 (Non-Controlling Interest)

회계학
한 줄 정의: 종속기업의 순자산 중 지배기업에게 직접 또는 간접으로 귀속되지 않는 지분으로, 연결재무제표의 자본항목으로 별도 표시된다.

쉽게 풀면

자회사의 지분 중 모회사가 아닌 다른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몫이다.

왜 중요한가

연결재무제표에서 지배기업이 소유하지 않은 종속기업 지분을 자본 안에 별도로 표시해, 연결 이익과 순자산 중 지배기업 주주에게 귀속되는 부분을 구분해 읽을 수 있게 합니다. 기업집단 연구에서 비지배지분 비중은 지배주주의 소유권과 지배권 괴리를 측정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비지배지분은 연결재무상태표에서 자본의 일부로 표시되지만 지배기업 주주에게 귀속되는 몫이 아니므로,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순이익과 총연결순이익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비지배지분 평가방법(전부영업권법 대 부분영업권법)의 선택이 연결재무제표상 영업권 규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결회계, 사업결합 회계처리, M&A 지분구조 연구에서 핵심 분석대상으로 다뤄진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지분율 변동이 비지배지분 장부가액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별로 검토하였다."

지분율이 바뀔 때마다 비지배지분의 회계상 가치도 함께 조정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과거에는 소수주주지분이라는 이름으로 부채와 자본 사이에 별도 표시하던 것이 자본의 일부로 위치가 바뀌었고, 사업결합 시 공정가치나 순자산 비례 지분 중 선택할 수 있어 영업권 금액에 영향을 줍니다. 지분율이 50% 아래여도 지배력이 있으면 연결하므로 비지배지분이 절반을 넘는 종속기업도 있으며, 지배력 유지 상태의 지분 거래는 손익이 아닌 자본 거래로 처리됩니다. 비지배지분은 부분영업권 방식과 전부영업권 방식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측정 금액이 달라지며, 전부영업권 방식을 택하면 비지배지분에 해당하는 영업권까지 연결재무제표에 인식된다. 비지배지분에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은 연결손익계산서 하단에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순이익과 나란히 별도로 표시해, 총연결이익이 두 그룹에 어떻게 배분되는지 보여준다.

주의할 점

비지배지분은 부채가 아니라 연결재무상태표의 자본 항목으로 구분 표시되며, 연결당기순이익도 지배기업지분과 비지배지분으로 나누어 표시해야 한다.

지배력을 상실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분율을 추가로 취득하거나 처분하는 거래는 손익이 아니라 자본거래로 처리되어, 지배기업 소유주지분과 비지배지분 간의 배분만 조정된다. 총포괄손익은 그 결과 비지배지분이 부(-)의 잔액이 되더라도 계속 지분율에 따라 비지배지분에 귀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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