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할리우드 (New Hollywood)
쉽게 풀면
1960년대 말~70년대에 옛날 할리우드 방식이 무너지면서 젊은 감독들이 새로운 스타일과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를 만들던 시기를 말한다.
왜 중요한가
「이지 라이더」, 「대부」 등을 만든 세대는 스튜디오 시스템의 검열 완화와 관객층 변화를 배경으로, 프랑스 누벨바그의 형식적 실험을 흡수하며 반영웅적 인물과 열린 결말 등 기존 할리우드 관습에 도전했습니다. 검열의 완화와 관객층의 세대교체를 배경으로 폭력, 성, 도덕적 모호함을 다루는 소재가 상업영화 안으로 유입된 전환기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비스킨드는 스튜디오의 재정 위기와 관객층 변화 속에서 영화학교 출신 젊은 감독들이 상업적 흥행과 작가주의적 실험을 결합하며 일시적으로 창작 주도권을 확보했던 과정을 기록했다.
주인공이 반드시 도덕적으로 정당화되거나 이야기가 명확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기존 관습을 깨뜨린 서사 방식이, 이 시기 영화들의 공통된 형식적 특징이었음을 보여주는 서술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누벨바그 자체와 동일시되기 쉬우나, 뉴 할리우드는 유럽 예술영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결국 상업적 스튜디오 시스템 안에서 작동한 미국 특유의 현상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맥락이 다릅니다. 제작 코드의 완화와 스튜디오 시스템의 약화를 배경으로 젊은 감독들이 유럽 예술영화의 형식을 상업영화에 도입했으며, 1970년대 후반 블록버스터의 등장과 함께 쇠퇴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의할 점
뉴할리우드 시기는 『죠스』(1975), 『스타워즈』(1977) 등 블록버스터 흥행이 스튜디오의 상업적 통제를 다시 강화하면서 비교적 짧게 종결되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뉴 할리우드는 완전히 독립적인 제작 체계가 아니라 여전히 메이저 스튜디오의 자본으로 이루어진 흐름이었다는 점에서 이후의 독립영화 운동과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