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반실재론 (moral anti-realism)
한 줄 정의: 도덕적 사실이 인간의 태도, 감정, 관습과 독립적으로 객관적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보는 메타윤리적 입장의 총칭.
쉽게 풀면
도덕적 반실재론은 도덕이 마치 물리적 사실처럼 '저 밖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정서주의, 규정주의, 구성주의, 오류이론 등 다양한 하위 입장이 이 범주에 속한다. 이들은 도덕 판단이 감정 표현이거나, 사회적 합의의 구성물이거나, 혹은 아예 체계적으로 거짓이라는 등 서로 다른 설명을 제시한다. 도덕적 실재론과의 오랜 대립을 이루는 메타윤리학의 큰 축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연구는 도덕적 반실재론의 관점에서 규범이 사회적 구성물이라는 점을 전제로 논의를 전개한다."
도덕이 객관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태도나 사회적 과정에서 비롯된다는 반실재론적 전제를 명시한 것이다.
주의할 점
도덕적 반실재론이라는 이름 아래 매우 다른 입장들(정서주의, 구성주의, 오류이론 등)이 함께 묶이므로, 논의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하위 입장을 가리키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