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Machine-Readable Cataloging (MARC))
쉽게 풀면
도서관의 책 정보를 컴퓨터가 읽고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정해 놓은 표준 데이터 형식이다. 도서관 책 정보를 컴퓨터로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든 표준 데이터 형식이다.
왜 중요한가
MARC는 1960년대 이래 도서관 서지·전거·소장 데이터를 기계가 읽을 수 있게 부호화하는 사실상 유일한 교환 형식으로, 전 세계 도서관 시스템과 서지유틸리티가 이 형식으로 레코드를 주고받습니다. 기존 서지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작업이 MARC 구조 이해를 전제로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전통적 MARC 포맷을 최신 링크드데이터 형식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기술적 쟁점을 다루는 연구를 설명하는 문장이다.
오래된 표준임에도 여전히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MARC 포맷이 새로운 메타데이터 환경과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MARC는 카드목록 인쇄를 염두에 둔 평면적 레코드 구조여서 FRBR/LRM의 실체-관계나 링크드데이터 표현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오래되었고, 후속 모형으로 BIBFRAME이 개발되어 미국의회도서관 등에서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MARC 21·UNIMARC·KORMARC 등 여러 변종이 있어 '같은 MARC'라도 필드 정의가 다릅니다. MARC 레코드는 리더(leader), 디렉토리, 가변길이 필드로 구성되며 각 필드는 세 자리 숫자 태그와 지시기호, 서브필드 구분기호(‡)로 세분되어 고도로 구조화된 평면 텍스트 형식을 이룹니다. MARC 필드는 245(표제), 100(저자명)처럼 MARC 21 계열에서 태그 번호가 표준화되어 있어, 시스템이 바뀌어도 동일한 태그 규칙으로 데이터를 다시 읽어낼 수 있다.
주의할 점
MARC는 반세기 넘게 사용된 표준이지만 계층적이지 않은 필드 구조로 인해 시맨틱웹 환경과의 호환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MARC 레코드를 다른 형식으로 변환할 때 필드 정의가 완전히 대응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변환 이후 반드시 표본 검수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