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평생학습 (Lifelong Learning in the Knowledge Society)

교육학
한 줄 정의: 지식과 정보가 사회의 핵심 자원이 되는 지식정보사회에서 개인과 사회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갱신해야 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평생학습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쉽게 풀면

지식과 정보가 중요한 요즘 사회에서는 평생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개념이에요.

왜 중요한가

평생교육학과 사회학이 교차하는 논의에서 지식기반경제 담론과 연결되어 다뤄지며,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정당화하는 거시적 배경 논리로 활용된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디지털 역량 격차가 평생학습 참여 기회 자체의 격차로 이어진다는 추적 조사 결과는, 지식정보사회 담론이 강조하는 역량이 오히려 새로운 배제의 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지식정보사회에서 성인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과 평생학습 참여도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디지털 역량이 학습기회 접근성을 좌우하는 요인임을 보고한다.

논문에서는 지식정보사회평생학습을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 논의와 연계하여 개인의 고용가능성(employability) 관점에서 다룬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디지털 역량 격차가 평생학습 참여 기회 자체의 격차로 이어지는지를 추적 조사하였다."

이 문장은 지식정보사회 담론이 강조하는 디지털 역량이, 실제로 누가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요인이 되는지를 살폈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지식정보사회론은 평생학습의 경제적 필요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개인의 자아실현이나 사회통합이라는 평생학습의 다른 목적을 상대적으로 부차화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지식기반경제 담론은 노동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의 반감기가 짧아진다는 전제 위에 서 있는데, 이 전제가 모든 직종에 균일하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산업별 실증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린다.

주의할 점

지식정보사회에서의 평생학습은 정보기술 습득 교육으로 국한되기 쉬우나, 실제로는 비판적 사고력과 평생에 걸친 지식갱신 역량을 포괄하는 개념임에 유의해야 한다. 디지털 역량 격차 논의가 곧바로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환원되면, 접근 기반시설이나 비용 장벽 같은 구조적 요인을 간과하게 된다. 디지털 역량을 갖추었다고 해서 곧바로 양질의 일자리나 평생학습 기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그 역량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 환경과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필요하다. 지식정보사회 담론이 강조하는 속도감 있는 역량 갱신 요구가 오히려 학습자에게 과도한 부담과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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