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조석 (internal tide)
쉽게 풀면
표층의 조류가 해저 산맥이나 급격한 경사면을 타고 넘으면, 그 아래위로 물이 밀리면서 성층된 수온약층 부근에 조석과 같은 주기를 가진 내부파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내부조석이라 부릅니다. 내부조석은 발생 지점에서 수백 킬로미터까지 전파될 수 있으며, 결국 부서지면서 강한 난류혼합을 일으켜 심해 순환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원천으로 여겨집니다. 하와이 해령이나 루손 해협 등이 전 세계적으로 강한 내부조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내부조석은 해양 내부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혼합원으로, 해저 산맥이나 대륙사면 지형과 조석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전 지구 해양 혼합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기후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하게 연구되는 대상입니다. 내부조석이 전파되며 만드는 등온선의 주기적 상하 운동은 계류 관측소에서 뚜렷한 조석 주기 신호로 관측되어, 그 세기를 정량화하는 표준적인 방법으로 쓰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인공위성이 측정한 미세한 해수면 신호를 이용해 특정 해협에서 만들어진 내부조석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멀리 퍼져 나가는지 재구성했다는 뜻입니다.
내부조석이 심해 혼합 에너지원으로서 갖는 중요성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내부조석은 발생 지점에서 수백에서 수천 킬로미터까지 전파될 수 있어, 이러한 혼합 에너지가 해양 전체에 어떻게 분산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해양물리학의 활발한 연구 주제이며, 최근 위성 관측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원거리 전파 패턴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내부조석은 발생 지점에서 수백에서 수천 킬로미터까지 전파될 수 있어, 이러한 혼합 에너지가 해양 전체에 어떻게 분산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해양물리학의 활발한 연구 주제입니다. 내부조석은 주요 표면조석 성분(M2, K1 등)과 동일한 주기로 나타나며, 위성 고도계로 관측되는 미세한 해수면 신호로부터 그 진폭과 전파 방향을 추정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내부조석은 표면 조석과 주기는 같지만 발생 원인과 전파 특성이 전혀 다른 별개의 파동이므로, 두 현상을 같은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