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Human Resource Management)

경영학
한 줄 정의: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인력을 확보, 개발, 유지, 평가, 보상하는 일련의 관리 활동으로, 채용, 교육훈련, 성과평가, 보상관리 등을 포함한다.

쉽게 풀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을 뽑고, 교육시키고, 평가하고, 월급을 주는 등 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하는 활동이에요.

왜 중요한가

인사관리를 비용 통제 중심의 관리 기능에서 조직 성과에 기여하는 전략적 자원 관리로 재정의한 개념으로, 1980년대 하버드 모형과 미시간 모형 이후 인사관행과 조직 성과의 연결을 검증하는 연구 분야가 형성되었습니다. 실무에서는 채용, 평가, 보상, 개발, 노사관계를 아우르는 기능 부서의 명칭이자 사업 파트너 역할을 표방하는 언어입니다. 인적자원관리는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 여러 기능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기능만 개선하고 나머지를 그대로 두면 전체 인사 시스템의 일관성이 깨져 의도한 효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관행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채용·교육·평가·보상 같은 인사관행의 묶음이 구성원의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는지를 설문 자료로 검증했다는 뜻이다.

인적자원관리 연구에서는 다수의 인사관행을 개별적으로 검토하기보다, 서로 보완적으로 결합되어 일관된 체계를 이루는 인사관행 묶음의 효과를 살펴보는 접근이 강조된다.

인적자원관리 연구에서 개별 관행보다 관행 묶음을 살펴보는 접근을 설명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인적자원이라는 표현 자체가 사람을 자원으로 대상화한다는 비판이 있고, 구성원 이익과 조직 이익이 조화된다는 통합주의 가정은 노사관계의 다원주의 관점과 충돌합니다. 전략적 파트너를 지향하면서 구성원 옹호 역할이 약해졌다는 지적과, 관행-성과 관계의 인과 방향이 여전히 논쟁적이라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관점에서는 개별 인사 기능들이 기업의 전반적 경영전략과 얼마나 정합적으로 맞물려 있는지를 중요하게 다루는데, 예를 들어 혁신 중심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위험 감수를 장려하는 평가·보상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개별 기능을 넘어 구성원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관점이나, 데이터 기반으로 인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피플 애널리틱스가 함께 강조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인사관리 관행이 조직의 전략이나 문화와 정합성을 갖지 못하면 오히려 조직성과를 저해할 수 있다.

인사 기능 각각을 개별 프로젝트로 따로 도입하면, 예컨대 혁신 지향 채용을 해 놓고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평가 체계를 그대로 두는 식의 정합성 부재가 생겨 인재들이 오히려 이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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