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Frostbite)
쉽게 풀면
너무 추운 곳에 오래 있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부위의 조직이 얼어버리는 상해예요.
왜 중요한가
조직이 실제로 얼어 손상되는 한랭 손상으로, 산악·군사·노숙 환경에서의 발생 양상과 재가온 방법의 결과 비교가 연구의 축입니다. 저체온증과 동반되는 경우 처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이 병원 전 지침의 핵심 논점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재동결이 발생하면 조직손상이 훨씬 심해지므로, 재동결 가능성이 있는 현장에서는 무리하게 해동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얼어붙은 부위는 안전하게 녹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녹이는 것이 나중에 손상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얼어 있는 부위를 문지르거나 눈으로 마사지하는 민간 처치가 조직 손상을 악화시킨다는 점이 가장 흔한 오해이며, 재가온 후 다시 얼 위험이 있으면 현장에서 녹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기에는 손상 깊이를 판정할 수 없어 수 주가 지나야 절단 범위가 정해진다는 점이 '초기 외양으로 예후를 말하지 않는다'는 임상 원칙의 배경입니다. 동상은 손상 깊이에 따라 표재성과 심부성으로 나뉘며, 표재성은 피부가 창백해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정도인 반면 심부성은 조직 괴사와 수포를 동반해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손상 부위를 급하게 녹였다가 다시 얼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조직 손상이 훨씬 심해지므로, 재동결 위험이 없는 환경이 확보된 뒤에야 복온을 시작해야 한다. 복온 후에는 손상 부위가 붓고 물집이 생길 수 있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병원 이송까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주의할 점
동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마사지하면 얼음 결정이 조직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어 절대 금지된다. 동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마사지하면 얼어붙은 조직 내 결정이 세포를 손상시켜 상태를 악화시키므로 절대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 손상 부위를 불이나 난로에 직접 가까이 대고 녹이려 하면 화상까지 추가로 입을 위험이 있다. 장갑이나 양말이 젖은 채로 방치되면 동상 위험이 커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마른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