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급여채무 (Defined Benefit Obligation)

회계학
한 줄 정의: 확정급여제도에서 종업원이 과거 근무로 받을 퇴직급여를 보험수리적 가정으로 추정해 현재가치로 할인한 부채입니다.

쉽게 풀면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나중에 줄 퇴직금을 약속하는 제도입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지금까지 일한 대가로 앞으로 받을 금액을 임금상승률·퇴직률 등을 가정해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바꿔 부채로 적습니다. 이것이 확정급여채무입니다.

왜 중요한가

할인율 같은 가정에 따라 부채 규모가 크게 달라지므로, 경영자 재량과 이익조정, 연금 위험의 가치관련성 연구에서 중요한 측정 대상입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할인율 가정을 높게 설정한 기업일수록 확정급여채무가 작게 측정되어, 가정 선택에 경영자 재량이 개입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보험수리적 가정의 재량을 다루는 예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IAS 19(K-IFRS 제1019호)는 예측단위적립방식으로 확정급여채무를 측정하고, 우량회사채 수익률 등을 참고해 할인율을 정하도록 합니다. 재무상태표에는 확정급여채무에서 사외적립자산을 뺀 순확정급여부채(자산)가 표시됩니다. 보험수리적 손익 등 재측정요소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합니다.

주의할 점

확정급여형연금은 퇴직연금 제도의 유형을 가리키고, 확정급여채무는 그 제도에서 기업이 부담하는 회계상 부채의 측정치입니다. 순확정급여부채와도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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