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유형 (Conflict Management Styles)
쉽게 풀면
갈등이 생겼을 때 사람마다 다르게 대응하는 방식의 유형이다.
왜 중요한가
Thomas와 Kilmann이 자기주장과 협력의 두 축으로 경쟁·협력·타협·회피·수용의 다섯 유형을 정리한 이후 조직행동 연구에서 갈등 처리 방식과 팀 성과, 관계 만족의 관계를 측정하는 표준 틀이 되었습니다. 실무에서는 관리자 교육에서 자기 갈등 유형을 진단하고 상황별로 다른 방식을 쓰도록 훈련하는 데 활용됩니다.
핵심 정리
- 갈등관리유형은 갈등 상황에서 자기 관심사를 얼마나 관철하려 하는가와 상대 관심사를 얼마나 배려하는가라는 두 축으로 대응 방식을 나눈 분류입니다.
- Thomas와 Kilmann의 갈등 방식 검사(TKI, 1974)는 두 축을 자기주장성(assertiveness)과 협력성(cooperativeness)이라 부르고 다섯 방식을 구분합니다. 검사는 30쌍의 문장에서 하나씩 고르는 강제 선택형입니다.
- Rahim의 틀은 자신에 대한 관심과 타인에 대한 관심을 두 축으로 삼아 통합·순응·지배·회피·타협 다섯 방식을 구분하며, 대인 갈등 처리 방식을 재는 도구가 Rahim(1983)에 실려 있습니다.
- 각 방식에는 잘 맞는 상황과 부작용이 함께 설명됩니다. 예를 들어 경쟁형은 급히 결정해야 할 때 효과적일 수 있지만 지나치면 관계와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정리됩니다.
| TKI 방식 | 자기주장성 | 협력성 |
|---|---|---|
| 경쟁(competing) | 높음 | 낮음 |
| 회피(avoiding) | 낮음 | 낮음 |
| 수용(accommodating) | 낮음 | 높음 |
| 협력(collaborating) | 높음 | 높음 |
| 타협(compromising) | 중간 | 중간 |
예시로 보기
가상의 예로 두 부서의 팀장이 같은 예산 항목을 두고 부딪혔다고 해 봅시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섯 방식은 이렇게 달라집니다.
- 경쟁: 내 부서 사업이 더 중요하다며 예산 전액을 요구합니다.
- 회피: 논의를 미루고 결정이 나기를 기다립니다.
- 수용: 상대 부서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내 사업을 줄입니다.
- 협력: 두 사업의 목표를 함께 놓고 비용을 줄이는 새 방안을 찾습니다.
- 타협: 예산을 반반씩 나누어 서로 조금씩 양보합니다.
어느 쪽이 알맞은지는 시간, 사안의 중요도, 이후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연구에서도 어떤 방식을 얼마나 자주 쓰는지와 그 방식이 성과·만족 같은 결과와 어떤 관계인지를 따로 봅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 바로잡기 |
|---|---|
| 협력형이 언제나 가장 좋다. | 각 방식에는 쓸모와 부작용이 함께 설명됩니다. 경쟁형이 급한 결정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정리되는 것처럼,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핵심입니다. |
| 다섯 유형은 하나의 모형이다. | 1960년대부터 여러 갈등 방식 검사가 쓰였고 대부분 Blake와 Mouton의 관리격자(managerial grid)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Thomas–Kilmann 외에 Rahim 등 다른 분류도 있습니다. |
| 이름이 비슷하면 도구가 달라도 같은 유형이다. | 도구마다 유형 이름과 정의가 다릅니다. 논문을 읽을 때는 어느 도구의 어떤 정의를 따랐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관심과 타인에 대한 관심이라는 두 차원으로 갈등관리 유형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이는 갈등관리유형이 자기주장성과 협력성이라는 두 축의 조합으로 분류되는 체계적 유형임을 보여준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협력이 항상 최선이라는 오해가 흔하지만 시간이 촉박하거나 사안이 사소할 때는 다른 유형이 적절하며, 이론 자체가 상황 적합성을 전제합니다. 자기보고 진단은 이상적 자기상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고, 집단주의 문화에서 회피가 관계 보호의 적극적 전략으로 기능한다는 비교문화 연구도 있습니다. 협력이 항상 최선이라는 오해가 흔하지만 시간이 촉박하거나 사안이 사소할 때는 다른 유형이 적절하며, 이론 자체가 상황 적합성을 전제한다. 자기보고 진단은 이상적 자기상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고,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회피가 관계 보호의 적극적 전략으로 기능한다는 비교문화 연구도 있다. 관리자 교육에서는 다섯 유형 중 자신이 습관적으로 쓰는 방식을 진단한 뒤, 의도적으로 다른 유형을 연습하는 역할극 훈련이 자주 활용된다. 다섯 유형을 넘어 최근에는 갈등 이후 관계 회복까지 포함하는 갈등 후 관리 단계에 대한 연구 관심도 늘고 있다. 온라인 협업 환경에서는 비언어적 신호가 줄어 갈등관리 스타일을 파악하기 더 어려워진다는 점도 최근 논의되고 있다.
주의할 점
특정 유형이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니며 갈등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대응 방식이 달라진다. 특정 유형이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니며 갈등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대응 방식이 달라진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 용어 | 한 줄 설명 | 축 |
|---|---|---|
| 갈등관리유형 | 갈등 대응 방식을 두 축의 조합으로 나눈 분류의 총칭 | 자기 관심사 × 상대 관심사 |
| 토마스-킬만 모형 | 경쟁·협력·타협·회피·수용 다섯 방식을 제시한 모형(TKI 검사) | 자기주장성 × 협력성 |
| Rahim의 분류 | 통합·순응·지배·회피·타협 다섯 방식(측정도구: Rahim, 1983) | 자신에 대한 관심 × 타인에 대한 관심 |
| 협상이론 | 둘 이상의 당사자가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과 전략을 다루는 이론 | — |
참고 문헌
- Thomas, K. W., & Kilmann, R. H. (1974). Thomas-Kilmann Conflict Mode Instrument. PsycTESTS Dataset.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 Kilmann, R. H., & Thomas, K. W. (1977). Developing a forced-choice measure of conflict-handling behavior: The “Mode” instrument. Educational and Psychological Measurement, 37(2), 309–325.
- Rahim, M. A. (1983). A measure of styles of handling interpersonal conflict.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26(2), 368–376.
- Rahim, A., & Bonoma, T. V. (1979). Managing organizational conflict: A model for diagnosis and intervention. Psychological Reports, 44(3_suppl), 1323–1344.
- Thomas, K. W. (1992). Conflict and conflict management: Reflections and update.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13(3), 265–274.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