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내한성 (Cold Tolerance)

농학·수산학
한 줄 정의: 작물이 생육 적온보다 낮은 저온 조건에서도 생리적 장해를 적게 받고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할 수 있는 유전적 특성이다.

쉽게 풀면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는 성질이다.

낮은 온도에서도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며 생육하거나 견딜 수 있는 성질을 내냉성이라고 합니다.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의 사람처럼, 저온에서도 생육 장애가 적게 나타나는 품종의 성질을 말합니다.

왜 중요한가

저온에 취약한 품종은 냉해 발생 지역에서 안정적인 수량을 기대하기 어려워, 내한성은 냉해 상습지의 품종 선택과 육종 목표 형질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생육 단계별로 내한성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 재배 관리의 고려 사항입니다.

내냉성은 냉해 상습 지역의 안정적인 벼농사를 가능하게 하므로, 저온 저항성 품종 육성과 냉해 대응 재배기술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내한성 계통은 감수성 계통보다 저온 처리 후 광합성 회복 속도가 빠르고 엽록소 파괴가 적었다.

내한성이 저온 스트레스 후 생리기능의 회복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내냉성 계통은 저온 처리 조건에서 저온 감수성 계통보다 불임률이 크게 낮게 나타났다."

품종에 따른 저온 반응 차이를 보여준 결과로, 냉해 상습지 적응 품종 선발의 근거로 활용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내한성은 작물 전체에서 균일하게 나타나는 특성이 아니라 발아기, 유묘기, 등숙기 등 생육 단계별로 취약성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저온 발생 양상이 다르므로 수치 기준을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내냉성은 평가 시기에 따라 초기 생육 단계의 내냉성과 생식생장기(감수분열기)의 내냉성으로 나뉘며, 후자는 특히 불임률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염분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인 내염성과는 대상 스트레스가 다른 별개의 형질로 구분됩니다. 내냉성은 얼음이 어는 온도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일정 저온에서 생리 기능이 저하되는 냉해에 대한 저항성을 뜻하며, 세포막의 지질 조성 변화나 삼투조절물질 축적 등이 내냉성 정도를 좌우하는 생리적 기초로 다뤄진다.

주의할 점

내한성은 어는점 이상의 저온에 대한 견딤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어는 온도 이하를 견디는 능력은 별도로 내동성이라 구분하기도 한다.

내냉성이 강한 품종이라도 저온에 노출되는 시기가 생식생장기의 특정 민감 단계와 겹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품종의 내냉성만 믿고 재배 시기를 소홀히 관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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