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방염 (Bovine Mastitis)
쉽게 풀면
젖소의 젖통에 생기는 염증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도 우유 속 세포 수가 늘어나 원유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농가에서 가장 신경 쓰는 병이다.
왜 중요한가
유방염은 낙농에서 경제적 손실이 가장 큰 질병으로, 원유 생산량 감소, 폐기유, 치료비, 조기 도태가 겹쳐 발생합니다. 체세포수는 유방염을 목장과 개체 수준에서 감시하는 표준 지표이며, 원인균의 전염성·환경성 구분에 따라 관리 전략이 달라지므로 원인균 분포 조사가 지역별로 반복됩니다. 낙농에서 항생제 사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해 항생제 내성 관리와도 직결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원인균 분리율을 보고하는 역학 조사 문맥에서 사용된다.
착유 위생 관리 개선이 유방염 발생률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은 예방적 방역 조치의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임상형은 눈에 보이지만 손실의 대부분은 증상 없이 체세포수만 오르는 준임상형에서 발생해, 눈에 보이는 발생률만으로 목장 상태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원인균에 따라 치료 반응과 자연 치유율이 크게 달라 균 배양 없이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는 해석에 한계가 있습니다. 건유기 처치와 착유 위생은 예방의 핵심이지만 국가별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규제가 달라 관리 방식이 다릅니다. 원인균은 소에서 소로 전파되는 전염성균과 환경에서 유래하는 환경성균으로 나뉘며, 어떤 유형이 우세한지에 따라 착유 위생 개선 중심의 대응과 사육 환경 개선 중심의 대응이 달라집니다. 원인균은 소에서 소로 옮는 전염성균(황색포도상구균 등)과 환경에서 유래하는 환경성균(대장균, 연쇄상구균 등)으로 나뉘며, 어느 쪽이 우세한지에 따라 착유 위생 개선 중심의 대응과 축사 환경·깔짚 관리 중심의 대응이 달라집니다. 건유기 유방염 예방을 위한 건유연고 처치도 표준적인 관리 항목입니다.
주의할 점
증상이 없는 준임상형 유방염이 훨씬 흔하므로 체세포수 검사로 주기적으로 선별해야 하며, 항생제 투여 후 휴약기간을 지켜야 한다. 항생제 내성균이 늘고 있어 무분별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보다 선택적 건유요법과 정기 배양검사를 병행하는 관리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