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비용이론 (Bankruptcy Cost Theory)

재무·금융학
한 줄 정의: 기업이 부채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파산위험이 커지면 법률비용, 자산의 헐값매각손실과 같은 직접적 파산비용과 고객 및 공급업체 이탈, 우수인력 유출과 같은 간접적 파산비용이 발생하여 기업가치를 훼손한다는 이론으로, 균형이론의 핵심 축을 이룬다.

쉽게 풀면

빚이 너무 많으면 망할 위험이 커지고, 실제로 망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비용 같은 직접적인 비용은 물론 거래처가 떠나는 등의 간접적인 손실까지 생겨서 회사 가치가 깎인다는 이론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Warner, J. B. (1977). Bankruptcy Costs: Some Evidence. Journal of Finance.

워너는 실제 파산한 철도회사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직접적 파산비용이 기업가치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실증결과를 제시하며, 파산비용만으로는 관측되는 보수적인 부채비율 수준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퍼즐을 제기했다.

주의할 점

워너의 연구 이후 직접적 파산비용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대리인비용이나 간접적 재무적 곤경비용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균형이론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후속 연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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