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모형 (Walter Model)

재무·금융학
한 줄 정의: 기업의 내부투자수익률과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비교하여, 내부투자수익률이 요구수익률보다 높은 성장기업은 배당을 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것이, 낮은 기업은 전액 배당하는 것이 주가를 극대화한다는 배당정책이론이다.

쉽게 풀면

회사가 이익을 재투자해서 얻는 수익률이 주주가 원하는 수익률보다 높으면 배당을 하지 말고 재투자하는 게 낫고, 반대라면 다 배당으로 나눠주는 게 낫다는 이론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Walter, J. E. (1963). Dividend Policy: Its Influence on the Value of the Enterprise. Journal of Finance.

월터는 내부투자수익률과 자기자본비용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최적 배당성향이 0% 또는 100%의 극단값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수식으로 도출하며 배당정책과 투자기회 간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연결했다.

주의할 점

월터모형은 기업의 내부투자수익률이 항상 일정하고 외부자금조달 없이 오직 유보이익만으로 재투자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현실의 복잡한 자금조달 구조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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