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체중측정법 (Underwater Weighing (Hydrodensitometry))
쉽게 풀면
수중체중측정법은 사람이 물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 잰 체중과 공기 중 체중의 차이를 이용해 몸의 밀도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지방조직은 근육조직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몸 전체의 밀도를 알면 체지방과 제지방(근육 등)의 비율을 역산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오랫동안 체성분 측정의 기준(gold standard)으로 여겨져 온 방법으로, 새로운 체성분 측정 도구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비교 기준으로 영양판정 연구에서 활용됩니다. 이 방법은 오랫동안 체지방률 측정의 표준(gold standard)으로 여겨져 왔으며, 이후 개발된 여러 체성분 측정법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기준값으로도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새로운 측정법 검증에 기준으로 활용된 사례입니다.
서로 다른 체성분 측정법 간 비교 연구의 예시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이 방법은 폐 속에 남아있는 잔기량을 정확히 보정해야 결과가 정확해지며, 물속에 완전히 잠긴 채 최대한 숨을 내쉬어야 하는 검사 특성상 어린이나 노약자, 폐질환자에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실용적 제약이 있습니다. 수중체중측정법은 아르키메데스의 부력 원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잰 체중과 물 밖에서 잰 체중의 차이로 신체 부피를 구하고, 이를 체중으로 나눠 신체밀도를 계산한 뒤 체지방과 제지방조직의 밀도 차이를 이용한 공식(시리 공식 등)으로 체지방률을 산출합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폐 속에 남아있는 잔기폐용량을 별도로 측정하거나 추정해 부피 계산에서 보정해야 합니다. 수중체중법은 아르키메데스 원리를 이용해 공기 중 체중과 물속 체중의 차이로 신체 밀도를 계산하고, Siri 공식 등으로 체지방률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체성분 측정의 기준(gold standard)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측정 시에는 폐에 남은 잔기량(residual volume)을 별도로 측정하거나 추정해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검사 과정이 번거롭고 특수 장비가 필요해 최근에는 공기치환법이나 이중에너지엑스선흡수계측법 등 더 편리한 대안으로 대체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다른 방법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참고 기준으로 쓰입니다.
이 방법은 완전히 물속에 잠긴 채 숨을 최대한 내쉬어야 하는 절차상 어려움 때문에 노약자나 폐질환자, 물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에게는 적용이 어려워 최근에는 공기변위법(BOD POD)이나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이 대안으로 더 많이 활용됩니다. 물속에서 최대한 숨을 완전히 내쉬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 협조가 어려운 대상자(아동, 노약자)에게는 적용이 제한적이며, 이런 경우 DEXA 같은 대안 측정법이 흔히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