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도시 (Ubiquitous City (U-City))

지리학
한 줄 정의: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 인프라를 통해 도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된 도시개발 개념이다.

쉽게 풀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정보통신으로 도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도시이다. 예를 들어 도시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통신망을 통해 교통상황이나 방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게 만든 도시가 유비쿼터스 도시이다.

왜 중요한가

2000년대 한국의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추진된 첨단 도시개발 개념으로, 정보통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에 결합한 초기 스마트시티 개념의 원형으로 도시계획과 정보지리학 연구에서 다뤄집니다. 센서와 통신망 유지·보수에 드는 운영비를 감안하지 않고 설치 비용만 계산하면 사업의 장기 지속가능성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2000년대 국내 신도시 개발에서 유비쿼터스도시 개념이 도입되어 지능형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되었다.

유비쿼터스도시는 스마트시티 개념의 초기 형태로, 이후 IoT와 빅데이터 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시티로 확장되었다.

유비쿼터스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신도시에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의 이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유비쿼터스 도시는 센서, 통신망 등 물리적 인프라와 이를 활용하는 정보서비스가 결합되어야 하므로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관리 체계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유비쿼터스도시는 이후 등장한 스마트시티 개념과 유사하지만, U-City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 자체에 초점을 둔 데 비해 스마트시티는 데이터 기반 행정·시민참여 등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개념의 강조점이 다릅니다. 유비쿼터스도시는 센서·통신망 등 물리적 기반시설 구축에 초점을 둔 반면, 이후의 스마트시티 논의는 수집된 데이터를 행정과 시민참여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갔다는 점에서 두 개념의 강조점이 갈린다. 현재는 U-City라는 표현 대신 스마트시티라는 용어가 국내외 정책 문서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주의할 점

유비쿼터스도시라는 용어는 최근에는 스마트시티로 대체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어 시기에 따른 용어 변화를 유의해야 한다. 초기 U-City 사업 다수가 막대한 인프라 투자에 비해 실제 활용도가 낮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후 정책은 하드웨어 구축보다 데이터 활용과 운영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송도국제도시 사례는 이후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 설계 시 시행착오를 반영한 참고 사례로 자주 인용된다. 행정 서비스가 데이터 중심으로 설계되었는지가 성패를 갈랐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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