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비 (Topdressing)
쉽게 풀면
작물이 자라는 도중에 상태를 보고 추가로 주는 웃거름이다.
작물이 자라는 도중 생육 상태를 보아가며 추가로 주는 비료를 추비라고 하며, 이삭거름이나 알거름처럼 특정 생육 단계에 맞춰 웃거름을 주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만큼 간식을 추가로 챙겨 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벼농사에서는 이삭이 패기 전과 후에 각각 웃거름을 나누어 주어 이삭 형성과 낟알 채우기에 필요한 양분을 시기에 맞춰 공급한다.
왜 중요한가
생육 단계별 양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시용하는 추비는 기비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생육 중기 이후의 양분 수요를 보충하는 시비 전략으로, 시비 시기와 양의 최적화가 연구됩니다.
추비는 생육 단계별 양분 요구에 맞춰 시비량을 조절할 수 있어,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최적 시비 시기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생육 단계에 맞춘 적기 추비가 특정 수량구성요소(영화수)의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추비 시기 조절이 등숙률 개선으로 이어짐을 보여준 결과로, 생육 단계별 추비 시기 설정의 근거로 활용된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추비는 무조건 많이 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생육 단계와 작물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하며, 과다한 추비는 도복이나 병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추비는 시기에 따라 새끼거름, 이삭거름, 알거름 등으로 세분되며, 생육 상태(엽색·초장)를 관찰해 시용 여부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종·이식 전에 주는 기비와 달리, 추비는 생육 중간에 부족한 양분을 보충한다는 시점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웃거름은 생육 단계별 양분 요구량 변화에 맞추어 나누어 주는 시비 방식으로, 이삭거름이나 알거름처럼 생식생장기에 맞춰 시기를 세분화하면 밑거름만 주는 것보다 양분 이용효율과 수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주의할 점
추비 시기가 너무 늦으면 오히려 등숙기 질소 과다로 병 발생과 도복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시기별 시비량 배분이 중요하다.
추비를 생육 후기에 과다하게 주면 오히려 도복이나 병해 발생이 늘어날 수 있어, 생육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정해진 양만 기계적으로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