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회피형 해외직접투자 (Tariff-Jumping FDI)
한 줄 정의: 수입국의 높은 관세장벽을 피하기 위해 수출 대신 해당 국가 내에 직접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해외직접투자를 말한다.
쉽게 풀면
수입할 때 관세를 많이 내야 하니까, 아예 그 나라 안에 공장을 지어서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방식의 해외투자예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논문은 특정 국가의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이후 외국 자동차업체들의 현지 생산시설 투자가 증가했음을 보여 관세회피형 해외직접투자의 존재를 확인한다.
관세라는 무역장벽이 무역량 자체는 줄이면서도 오히려 외국인직접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기업행동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무역과 투자의 대체관계를 설명할 때 인용된다.
주의할 점
관세회피형 해외직접투자는 관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지 시장 접근성이나 생산비용 등 다른 투자 동기와 함께 작용하는지 구분해서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