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Staycation)
쉽게 풀면
스테이케이션은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 집 근처나 사는 도시 안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나 비용이 부족할 때, 또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안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이케이션은 이동 시간이 거의 들지 않아 짧은 연휴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하루나 이틀의 짧은 휴가에 적합한 여행 방식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중요한가
스테이케이션은 거주지나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팬데믹 시기에 원거리 여행의 대체재로 부상해 국내관광과 도시 호텔 수요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에 등장합니다. 실무에서는 도시 호텔의 내국인 대상 패키지와 근거리 여가 상품 개발의 근거가 됩니다. 이동이 적어 환경 부담이 낮다는 점에서 저탄소관광 논의와도 연결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 문장은 감염병 이후 근거리 휴가 수요가 늘면서 지역 호텔 산업의 매출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분석했다는 뜻입니다.
이 문장은 해외여행이 어려워 늘었던 근거리 휴가 수요가, 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진 뒤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어느 정도 남아 있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스테이케이션이 관광 통계에 잡히는지는 숙박 여부와 이동 거리 기준에 따라 달라, 집에서 보내는 휴가와 근거리 호텔 숙박을 같은 개념으로 묶으면 시장 분석이 흐려집니다. 원거리 여행 대체재로 등장한 수요가 여건이 회복되면 사라지는 일시적 현상인지 정착된 습관인지는 시기별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디지털노마드나 워케이션은 일과 결합된 이동이고 스테이케이션은 이동하지 않는 여가라는 점에서 방향이 반대입니다. 호텔업계는 팬데믹 시기에 늘어난 근거리 수요를 겨냥해 조식과 수영장 이용을 결합한 데이케이션 상품을 함께 선보였는데, 이는 숙박 없이 낮 시간 시설만 이용하는 변형된 형태로 스테이케이션의 하위 유형으로 다뤄집니다.
주의할 점
스테이케이션은 원거리 여행에 비해 특별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 지역 내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
스테이케이션은 관광 통계에서 숙박 여부에 따라 집계되거나 누락될 수 있어, 관련 시장 규모를 다른 자료와 비교할 때 집계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