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형성론 (Theory of State Formation)

정치학
한 줄 정의: 근대 국가가 어떻게 영토, 폭력의 독점, 관료제 등을 갖춘 정치적 단위로 발전해왔는지를 설명하는 역사비교 정치학 이론.

쉽게 풀면

찰스 틸리는 유럽에서 근대 국가가 형성된 핵심 동력을 전쟁 수행 필요성에서 찾았다. 전쟁을 치르기 위해 세금을 걷고 군대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관료제와 행정 능력이 발전했고, 이것이 결국 근대 국가의 틀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전쟁이 국가를 만들고, 국가가 전쟁을 만든다'는 표현이 이 이론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 틀은 유럽 밖의 국가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데도 비교 준거로 활용된다. 국가 능력과 제도 발전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론으로 다뤄진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틸리의 국가형성론을 적용해 근대 유럽 국가의 조세 능력 발전 과정을 전쟁 수행과 연결지어 분석하였다."

국가 능력과 근대 국가의 기원을 다루는 역사비교 정치학 연구에서 핵심 이론으로 인용된다.

주의할 점

유럽 중심적으로 형성된 이론이므로 다른 지역의 국가 형성 경로에 그대로 적용할 때는 신중한 비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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