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적 국가론 (Weberian Theory of the State)
한 줄 정의: 국가를 특정 영토 안에서 물리적 폭력의 정당한 사용을 독점하는 조직으로 정의하는 막스 베버의 고전적 국가 개념.
쉽게 풀면
막스 베버는 국가를 '일정한 영토 내에서 정당한 물리적 강제력의 독점을 성공적으로 관철한 인간 공동체'로 정의했다. 즉 세금을 걷거나 법을 집행하고 필요하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오직 국가에만 합법적으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 정의는 이후 국가 능력, 국가 실패, 국가 형성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다. 관료제의 합리성과 몰인격성도 베버가 근대 국가의 핵심 특징으로 함께 제시한 요소다. 정치학과 사회학 전반에서 국가를 정의하는 표준적 준거로 널리 사용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베버적 국가론의 폭력 독점 개념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국가 능력 결여 정도를 평가하였다."
국가 개념과 국가 능력을 다루는 정치이론·비교정치 연구에서 정의의 출발점으로 인용된다.
주의할 점
현실의 많은 국가에서 폭력의 완전한 독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정의를 이념형으로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