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척추 (Spina Bifida)

재활학·물리치료학
한 줄 정의: 태아기에 척추뼈와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척수나 신경 조직이 노출되거나 손상되는 선천성 신경관 결손 질환입니다.

쉽게 풀면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자랄 때 척추 뒤쪽 뼈가 완전히 닫혀야 하는데, 일부가 열린 채로 태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열린 정도에 따라 다리 마비나 감각 저하, 대소변 조절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하지 근력과 보행 능력을 평가하고 보조기나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왜 중요한가

결손 부위와 정도에 따라 하지 마비, 방광 및 장 기능 문제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다학제적 평가와 장기적인 소아재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선천성 신경관 결손 질환으로 다뤄집니다. 척수수막류 부위가 노출된 경우 감염과 뇌척수액 누출 위험이 있어 출생 직후 수술적 봉합 시점을 다루는 것이 첫 단계이며, 이후 배뇨·배변 관리와 하지 재활이 장기적으로 이어집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요천추부 이분척추 환아를 대상으로 근력 평가에 따라 단하지보조기를 처방하고 보행훈련을 시행하였다."

척추 손상 위치가 허리와 엉치뼈 부근인 아이에게 남아 있는 다리 근력을 확인한 뒤 그에 맞는 보조기를 맞추고 걷는 훈련을 진행했다는 의미입니다.

"관련 연구는 이분척추 환아의 재활치료 경과를 추적 관찰하였다."

태아 발생 과정에서 척추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척수나 신경조직이 노출되는 선천성 기형으로, 하지마비나 배뇨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결손 부위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기능적 예후가 좋은 경향이 있지만, 개인차가 크고 동반되는 수두증 등 다른 문제의 유무에 따라서도 기능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손이 피부로 덮여 있는 잠재이분척추와 신경조직이 그대로 노출되는 척수수막류는 신경학적 영향의 정도가 크게 다르며, 후자일수록 조기 수술적 봉합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신경 손상 수준에 따라 감각이 없는 부위에 욕창이 잘 생길 수 있어 피부 관리와 정기적인 압력 점검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라텍스 알레르기 유병률이 일반 인구보다 높게 보고되어, 반복적인 도뇨나 수술을 받는 환아를 다룰 때는 라텍스가 없는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방광 기능 이상을 방치하면 반복적인 요로감염과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활치료사도 운동 능력뿐 아니라 배뇨 관리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라텍스뿐 아니라 바나나, 아보카도 등 일부 식품과의 교차 알레르기 반응도 보고되어 있어, 알레르기 이력을 확인할 때 폭넓게 문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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