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제도 (Special Tourist Zone System)

관광학
한 줄 정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각종 지원이 이루어지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쉽게 풀면

관광객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특별히 규제를 풀고 지원해 주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예요.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야간 영업시간 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지원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왜 중요한가

관광특구제도는 외래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지정해 영업 시간 등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규제 완화형 공간 정책이 관광 활성화에 미친 효과를 평가하는 정책 연구의 대상입니다. 실무에서는 지정 요건 충족과 지정 후 사업 계획이 지자체의 과제이고, 지정의 실질 혜택이 무엇인지가 반복 논의됩니다. 문화관광지구와 함께 관광 공간 지정 제도의 비교 사례로 다뤄집니다.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제70조에 근거해 시장·군수·구청장의 신청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하며, 외국인 관광객 수와 체류시설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본 연구는 관광특구제도 지정 이후 명동 지역 상권의 매출 변화를 시계열 자료로 분석하였다.

관광특구로 지정된 뒤 명동 상점가의 매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본 연구라는 뜻이에요.

"한 관광특구에서 심야영업 규제를 추가로 완화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은 늘었지만 인근 주민의 소음 민원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장은 관광특구의 규제 완화가 관광객 유치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동시에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불편을 늘리는 부작용도 함께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관광특구 지정이 늘어나면서 특구라는 지위의 희소성이 사라지고 지정 효과가 약해졌다는 평가가 반복되며, 지정 자체보다 지정 이후 투자와 관리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규제 완화 혜택이 시대 변화로 이미 일반화되어 특구만의 이점이 줄어들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정 요건과 혜택은 법령 개정으로 변해 왔으므로 특정 시점의 제도 내용을 인용할 때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정 이후에는 옥외 광고물 규제 완화,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같은 부수적 혜택이 함께 주어지지만, 지역에 따라 이런 혜택을 실제로 활용하는 정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며, 지정만으로 자동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