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토성 (Soil Texture)
쉽게 풀면
흙 속 모래, 미사, 점토의 비율에 따라 흙의 성질이 달라지는데 그 종류를 나타낸 것이다. 모래가 많으면 물이 잘 빠지고 통기성은 좋지만 양분과 물을 붙잡아 두는 힘이 약하고, 점토가 많으면 그 반대의 성질을 가진다.
왜 중요한가
토성은 보수력·배수성·통기성을 결정하는 기본 물리 속성이어서, 작물 적지 판정, 관개 설계, 시비 방식 결정의 첫 번째 고려 사항이 됩니다. 토양 조사 보고서와 농업 연구의 시험 포장 기술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입니다. 토성은 작물 선택과 관개·시비 관리 방식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토양 정보 중 하나여서, 토양조사보고서에는 필지별 토성 등급이 항상 표기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토성에 따라 물과 양분을 보유하는 능력과 배수·통기성이 상반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토성 차이를 고려해 관개 계획을 세우는 방식을 보여주는 예문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토성은 입자 크기 비율만을 나타내므로 관리로 바꾸기 어렵고, 관리로 바꿀 수 있는 토양구조와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토성이라도 유기물 함량이나 구조에 따라 실제 물리성이 크게 달라지며, 손으로 판정하는 방법과 입도 분석 결과가 어긋나는 일도 흔하므로 연구 목적에는 정량 분석이 필요합니다. 토성은 모래, 미사, 점토 세 입경 구분의 상대적 비율로 결정되며, 이 비율을 삼각좌표에 나타낸 토성분류 삼각도표를 이용해 양토, 사양토, 식양토 등 이름 붙은 등급으로 구분한다. 토성 등급은 모래, 미사, 점토 세 입경의 비율을 국제토양학회나 미국농무성 기준의 삼각도표에 대입해 결정하며, 같은 흙이라도 분류 기준에 따라 등급 이름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주의할 점
토성은 입자 크기 구성 비율로 결정되는 비교적 고정된 특성으로, 경운이나 유기물 시용으로 쉽게 변하는 토양구조와는 구분해야 한다. 토성은 토양을 구성하는 입자 크기 비율 자체를 가리키는 고정적 특성으로, 경운이나 유기물 시용으로 비교적 쉽게 바뀌는 토양구조와는 구분해야 한다. 토성은 경운이나 유기물 시용만으로는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으며, 개선하려면 성질이 다른 흙을 섞는 객토 같은 대규모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조절 가능한 토양구조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