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현장 중증도분류 (primary field triage)
한 줄 정의: 재난 현장에 최초로 도착한 대응요원이 이송 전에 신속하게 환자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첫 단계의 중증도분류입니다.
쉽게 풀면
1차 현장 중증도분류는 사고 직후 아직 상세한 검사 장비나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호흡·순환·의식 상태만으로 환자를 빠르게 나누는 과정입니다. 목적은 정확한 진단이 아니라 어떤 환자에게 자원을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며, 이후 상황이 안정되면 2차 중증도분류를 통해 더 정밀하게 재평가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1차 현장 중증도분류 결과 적색 12명, 황색 27명, 녹색 34명으로 확인되어 순차적 이송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신속한 분류로 환자군의 규모를 파악하고, 그 숫자를 바탕으로 이송 순서와 필요한 구급차 대수를 계획했다는 뜻입니다.
주의할 점
1차 분류는 신속성을 위해 정밀도를 일부 희생하므로, 시간이 지나며 상태가 변하는 환자를 놓치지 않도록 반드시 반복적인 재평가와 재분류가 뒤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