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중증도분류 (secondary triage)
한 줄 정의: 1차 현장 중증도분류 이후 환자집결지나 응급의료소 등에서 더 상세한 평가 도구를 이용해 중증도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쉽게 풀면
1차 분류가 최소한의 관찰만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2차 중증도분류는 시간과 인력이 조금 더 확보된 상태에서 활력징후 측정, 손상 부위 확인 등 좀 더 자세한 평가를 거칩니다. 이를 통해 1차 분류에서 놓친 상태 악화 환자를 찾아내고, 실제 이송 순서와 목적지 병원을 더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환자집결지로 이동한 후 2차 중증도분류를 실시하여 활력징후를 재측정하고 이송 우선순위를 조정하였다."
1차로 급하게 나눈 분류 결과를 환자집결지에서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해, 처음 판단과 달라진 환자가 있으면 순위를 바꿔 이송 계획에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주의할 점
2차 분류에 시간을 지나치게 들이면 정작 이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현장 상황과 가용 인력에 맞게 평가 항목의 범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