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전이론 (Power Transition Theory)
한 줄 정의: 기존 패권국과 급속히 부상하는 도전국의 국력이 비슷해지는 시점에서 전쟁 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쉽게 풀면
오르간스키(A.F.K. Organski) 등이 제시한 이론으로, 힘의 차이가 클 때보다 신흥국이 기존 패권국을 거의 따라잡아 힘이 비슷해지는 시점에 오히려 전쟁이 일어나기 쉽다고 봅니다. 도전국이 기존 질서에 불만족스러울 때 위험이 더 커진다고 설명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세력전이론은 부상하는 신흥강국과 기존 패권국 사이의 국력 격차 축소가 무력 충돌 위험을 높인다고 예측한다."
이 문장은 신흥 강대국의 국력이 기존 패권국에 근접할수록, 기존 질서에 대한 불만과 함께 전쟁 위험이 커진다는 세력전이론의 핵심 명제를 설명한 것입니다.
주의할 점
세력전이론은 힘의 격차가 좁혀지는 것 자체가 곧 전쟁으로 이어진다고 단순화되기 쉬운데, 실제로는 도전국이 기존 질서에 얼마나 불만족스러운가(현상타파 성향)가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