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수명손실년수 (Potential Years of Life Lost (PYLL))

인구학
한 줄 정의: 기대수명이나 특정 기준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 사망한 경우, 그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기대되는 나머지 수명을 합산하여 산출하는 조기사망의 사회적 손실 지표.

쉽게 풀면

90세에 자연사한 것과 20세에 사고로 사망한 것은 같은 사망 1건이라도 사회적 손실의 크기가 다릅니다. 잠재수명손실년수는 기준 연령(예: 75세)에서 실제 사망 연령을 뺀 만큼의 '못 산 햇수'를 모두 더해서, 조기사망이 얼마나 많은 잠재적인 삶을 앗아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젊은 나이의 사망일수록 이 지표에 훨씬 크게 반영됩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자살로 인한 잠재수명손실년수가 다른 사망 원인에 비해 높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자살 예방 대책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자살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생해 사회적으로 잃는 잠재 수명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기준이 되는 상한 연령(75세, 기대수명 등)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계산 결과가 달라지므로 연구 간 비교 시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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