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간호진단 (Possible Nursing Diagnosis)
쉽게 풀면
확실하지는 않지만 '혹시 이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임시로 표시해두는 진단이에요. 예를 들어 자료가 부족해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자존감 저하 가능성'처럼 임시로 표시해 두고 추가 관찰을 이어가는 경우다. 의사가 확진 전에 '의심 진단'을 붙여두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가능한간호진단도 확정 전 단계에서 방향을 잡아두는 임시 표시라고 볼 수 있다.
왜 중요한가
자료가 불충분해 확진할 수는 없지만 추가 사정이 필요한 문제를 잠정적으로 진술함으로써, 간호사가 후속 관찰과 자료 수집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되는 진단 유형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가능한간호진단이 추가 사정을 필요로 하는 잠정 상태임을 보여준다.
불충분한 자료 상태에서 가능한간호진단이 어떻게 잠정적으로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가능한간호진단은 확정된 진단이 아니므로 이를 근거로 확정적인 중재를 계획하기보다는, 추가 사정을 통해 확진하거나 배제하는 과정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가능한간호진단은 NANDA-I의 공식 진단 유형에는 포함되지 않는 임상 실무상의 잠정적 표기 방식으로, 자료 수집이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일종의 플래그 역할을 한다. 이 표기는 간호기록 상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문제임을 다른 의료진에게도 명확히 전달하는 의사소통 기능도 겸한다. 이 진단 유형을 활용하면 자료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확정 진단을 내리는 오류를 피하면서도, 관찰의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실무적 이점이 있다. 이 과정에서 재사정 시점을 명확히 정해두는 것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 진술 예로는 '관련요인 미확인의 가능한 사회적 고립'처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명시하는 방식이 쓰인다.
주의할 점
가능한간호진단은 확정 진단이 아니므로 추가 자료 수집 후 재평가해야 한다.
가능한간호진단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실제 문제를 놓치거나 중재 시점을 놓칠 수 있으므로, 재사정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가 보완되어 정의적특성이 명확히 확인되면 실제적간호진단으로, 위험요인만 확인되면 위험간호진단으로 전환해 진술을 갱신해야 한다.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료의 최신성도 함께 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