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살균 (Ozone Disinfection)
쉽게 풀면
오존이라는 강한 산화 물질을 물에 넣어 세균을 없애고 물을 맑게 하는 소독 방법이다. 오존은 강한 산화력 때문에 배관이나 밀봉재를 부식시킬 수 있어 내오존성 자재를 사용한 설비 설계가 필요하다. 오존 처리 용량은 사육 생물의 종과 밀도에 맞춰 설계해야 하며, 과소 설계 시 살균 효과가 불충분해질 수 있다.
왜 중요한가
강한 산화력으로 병원체 살균과 유기물 분해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오존살균은 순환여과양식에서 자외선살균과 함께 수질 개선 수단으로 다뤄집니다. 잔류 오존이 사육 생물에 독성을 줄 수 있어 처리 후 탈기 공정이 함께 연구됩니다. 오존 발생기는 산소나 공기를 원료로 방전을 일으켜 오존을 생성하며, 발생 효율과 유지비용 면에서 산소 원료 방식이 공기 원료 방식보다 우수하다고 다뤄진다. 오존 처리수는 탈기탑을 거쳐 잔류 가스를 대기로 배출한 뒤 사육조로 보내는 것이 표준 공정이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오존의 산화 작용이 살균과 함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여 수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약품 잔류 없이 병원체를 줄일 수 있다는 오존살균의 장점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오존은 처리 효과가 뛰어난 만큼 과다 주입 시 사육 생물에 직접적인 산화 손상을 줄 수 있어, 자외선살균보다 훨씬 세밀한 농도·접촉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존과 자외선을 같은 소독 수단으로 뭉뚱그리면 각각의 위험 관리 방식 차이를 놓치게 됩니다. 오존은 물속 브롬 이온과 반응해 어류에 유해한 브로메이트 등의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어, 해수 순환여과시설에서는 담수보다 오존 사용에 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주의할 점
오존살균은 과다 처리 시 잔류 오존이 어류 아가미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잔류오존 제거 공정을 거친 뒤 사육조에 공급해야 한다. 오존살균은 잔류오존 측정 없이는 안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산화환원전위(ORP) 센서로 처리 수준을 실시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존 발생 설비는 전력 소비가 커 운영비 산정 시 자외선살균 대비 에너지 비용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