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즉물주의 (New Objectivity (Neue Sachlichkeit))

미술사·미학
한 줄 정의: 1920년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 등장한 사조로, 표현주의의 격정적 주관성에서 벗어나 냉정하고 날카로운 사실주의로 전후 사회의 부조리와 환멸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미술 경향이다.

쉽게 풀면

표현주의처럼 감정을 마구 쏟아내는 대신, 차갑고 냉정하게 전쟁 후 독일 사회의 모습을 꼬집어 그린 그림 스타일이에요.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New Objectivity supplanted expressionist subjectivity with a detached, satirical verism critiquing the social decay of Weimar Germany.

신즉물주의는 표현주의적 주관성을 대신하여, 바이마르 독일의 사회적 붕괴를 비판하는 냉담하고 풍자적인 사실주의를 내세웠다는 뜻이다.

주의할 점

신즉물주의는 게오르게 그로스, 오토 딕스 등의 좌파적 사회비판 갈래와 보다 고전적·정적인 마술적 사실주의 갈래로 나뉘므로 단일 경향으로 뭉뚱그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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