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A간호진단분류체계 (NANDA-I Taxonomy)
쉽게 풀면
전 세계 간호사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호진단 이름과 정의를 표준으로 정리해 놓은 목록이에요. 예를 들어 어느 나라 간호사든 '급성통증'이라는 같은 이름과 같은 정의를 쓸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일해 놓은 진단 목록이다. 전 세계 공용어인 영어처럼, NANDA-I 분류체계는 어느 나라 간호사든 같은 용어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공통 언어 역할을 한다.
왜 중요한가
간호진단 용어와 정의를 표준화해 서로 다른 간호사와 기관 간에도 일관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간호기록과 전자의무기록 체계에서 진단 코드화의 기초로 활용된다. 여러 나라의 간호기록을 국제적으로 비교하거나 통계를 낼 때도 이 표준화된 분류체계가 공통 기준으로 활용된다.
핵심 정리
- NANDA-I 분류체계는 간호진단의 이름과 정의, 정의적 특성, 관련요인(또는 위험요인)을 표준화해 영역과 과로 배열한 목록입니다. NANDA는 1970년대 간호진단 분류를 위한 전국 회의(Gebbie & Lavin, 1975)에서 출발했고 지금은 국제 단체(NANDA International)가 판을 이어 갑니다.
- 현재 쓰는 분류 구조(Taxonomy II)는 진단을 13개 영역과 그 아래 과로 나누고, 각 진단에 번호 코드를 붙입니다. 진단은 새로 추가되거나 수정·삭제되며 몇 년 단위로 개정됩니다(Herdman 등, 2024).
- 분류체계는 진단 이름을 정하는 틀입니다. 간호중재(NIC)와 간호결과(NOC)는 별도의 분류로 서로 연결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Johnson 등, 2012).
| 영역 | 이름 |
|---|---|
| 1 | 건강증진 |
| 2 | 영양 |
| 3 | 배설과 교환 |
| 4 | 활동/휴식 |
| 5 | 지각/인지 |
| 6 | 자기지각 |
| 7 | 역할관계 |
| 8 | 성 |
| 9 | 대처/스트레스 내성 |
| 10 | 삶의 원칙 |
| 11 | 안전/보호 |
| 12 | 안위 |
| 13 | 성장/발달 |
예시로 보기
진단 하나가 분류 안에서 어디에 놓이는지 몇 가지 예를 봅니다(2021–2023판 기준의 예이며, 판에 따라 진단 이름·코드·배치가 바뀌거나 폐기될 수 있습니다).
| 진단 | 코드 | 영역 | 과 |
|---|---|---|---|
| 급성 통증 | 00132 | 12 안위 | 1 신체적 안위 |
| 변비 | 00011 | 3 배설과 교환 | 2 위장 기능 |
| 피부통합성 장애 | 00046 | 11 안전/보호 | 2 신체적 손상 |
임상 기록에서는 이 코드가 전자기록의 진단 항목과 연결되어 표준 용어로 쓰입니다. 기록 시스템이 코드를 쓰는 경우 개정 시 진단 이름과 코드를 갱신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 바로잡기 |
|---|---|
| NANDA-I는 간호계획 전체를 규정한다. | NANDA-I는 진단 분류입니다. 중재와 결과는 NIC, NOC 같은 다른 분류가 다룹니다. |
| NANDA-I 진단은 의학적 진단(ICD)과 같은 것이다. | 의학 진단이 질병을 분류하는 것과 달리 간호진단은 건강 문제에 대한 인간의 반응(예: 통증, 불안, 낙상 위험)을 분류합니다. |
| 진단 목록은 고정되어 있다. | 개정 때마다 진단이 추가·수정·삭제됩니다. 연구에서는 사용한 판 연도를 밝혀야 합니다. |
| 번역판이 원문과 완전히 같다. | 번역 과정에서 정의의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어 원문 정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권해집니다. |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실제 논문에서
이 용어를 직접 쓴 국내 논문 문장을 아직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수집되는 대로 출처와 함께 싣겠습니다.
예시 문장
아래는 용어의 쓰임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로, 실제 논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아닙니다.
NANDA간호진단분류체계가 표준화된 분류 틀을 제공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표준화된 진단명들이 목록 형태로 정리되어 임상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문장이다.
조금 더 깊게 보면
분류체계는 지속적으로 개정되며 새로운 진단이 추가되거나 정의가 수정되므로, 특정 시점의 버전을 절대적이고 고정된 것으로 단정하기보다 최신 개정판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분류체계는 지속적으로 개정되며 새로운 진단이 추가되거나 정의가 수정되므로, 특정 시점의 버전을 절대적이고 고정된 것으로 단정하기보다 최신 개정판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분류체계는 영역(Domain)과 과(Class)의 위계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하나의 진단이 속한 영역을 확인하면 관련된 다른 진단들도 함께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어판 번역 작업도 개정 주기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주의할 점
NANDA-I 용어는 지속적으로 개정되므로 최신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NANDA-I 용어는 지속적으로 개정되므로 최신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번역판을 사용할 때는 원어 정의와 미묘하게 다르게 번역될 수 있어, 정확한 적용을 위해 가능하면 원문 정의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기존에 사용하던 진단명이 삭제되거나 통합되는 경우가 있어, 기록 시스템의 진단 코드도 함께 갱신해야 한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
간호 표준용어는 무엇을 분류하는지가 다릅니다.
| 용어 | 분류 대상 | 관계 |
|---|---|---|
| NANDA-I | 간호진단 | 진단 이름·정의 표준화 |
| NIC(간호중재분류) | 간호중재 | 진단에 대응하는 중재 |
| NOC(간호결과분류) | 간호결과 | 중재의 효과를 재는 지표 |
| PES 형식 | 진단을 쓰는 문장 구조 | 분류된 진단 이름을 문장으로 완성 |
| 간호진단 | 상위 개념 | NANDA-I가 정리하는 대상 |
참고 문헌
- Gebbie, K., & Lavin, M. A. (Eds.). (1975). Classification of Nursing Diagnoses: Proceedings of the First National Conference. Mosby.
- Herdman, T. H., Kamitsuru, S., & Lopes, C. T. (Eds.). (2024). NANDA International Nursing Diagnoses: Definitions and Classification, 2024–2026 (13th ed.). Thieme.
- Johnson, M., Moorhead, S., Bulechek, G., Butcher, H., Maas, M., & Swanson, E. (2012). NOC and NIC Linkages to NANDA-I and Clinical Conditions: Supporting Critical Reasoning and Quality Care (3rd ed.). Elsevier.
표의 기준값은 위 문헌에 근거한 관례이며, 분야·학술지마다 다른 기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