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성-성과 관계 (Multinationality-Performance Relationship)
한 줄 정의: 기업의 국제화 정도가 높아질수록 수익성 등 기업 성과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다루는 연구 주제입니다.
쉽게 풀면
해외 매출 비중이 늘면 규모의 경제와 새로운 시장 기회로 성과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넓게 퍼지면 조정비용과 관리 부담이 커져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둘의 관계가 어떤 모양인지가 오랜 연구 질문입니다.
왜 중요한가
국제경영에서 가장 많이 반복 검증된 질문 가운데 하나로, 측정 방법에 따른 결과 차이를 종합한 메타분석도 많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다국적성과 기업 성과의 관계는 초기 국제화 단계에서 하락, 중간 단계에서 상승, 과도한 확장 단계에서 다시 하락하는 S자형으로 나타났다."
국제화 단계마다 이익과 비용의 균형이 달라진다는 3단계 이론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조금 더 깊게 보면
선형, U자형, 역U자형 결과가 엇갈리던 가운데 Contractor, Kundu, Hsu(2003)가 서비스 기업 자료로 S자형 3단계 모형을 제시했습니다. 국제화 정도는 해외매출 비중, 해외자산 비중, 진출국 수 등으로 측정하며, 측정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과가 좋은 기업이 국제화를 더 한다는 역인과를 통제하는 방법도 쟁점입니다.
주의할 점
외국인비용은 해외 영업에서 생기는 불리함 자체를 말하고, 다국적성-성과 관계는 국제화 수준 전체와 성과 사이의 함수 관계를 다룹니다. 성과 지표(ROA, 토빈의 q 등)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