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사학 (Nationalist Historiography)
한 줄 정의: 민족을 역사서술의 주체이자 목적으로 설정하여 민족의 형성과 발전을 중심으로 과거를 서술하는 역사학 조류.
쉽게 풀면
역사를 민족이라는 하나의 주체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온 이야기로 그리는 역사학이다. 근대 국민국가 형성기에 각국에서 자국사를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사에서는 일제강점기 신채호 등의 사학이 대표적이다. 민족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강조하지만 다른 집단의 역사를 배제하거나 왜곡할 위험도 지적된다.
논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민족주의 사학은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민족의 주체적 역량과 저항의 역사를 강조하였다."
식민 지배에 대한 대응으로서 민족주의 사학이 형성된 역사적 맥락을 보여준다.
주의할 점
민족을 초역사적이고 고정된 실체로 전제할 경우 민족 형성의 역사적 과정 자체를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